제 9회 파라다이스상 시상식 현장을 가다.
상쾌한 가을 날, 서울시 부암동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에서 ‘2014 파라다이스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파라다이스상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우경문화예술상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우경복지상을 통합해 지난 2003년 처음 제정되었는데요. 문화예술과 사회복지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을 선정하여 2008년까지는 매년, 2010년부터는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상은 2003년 1회 문화예술부문 연극 연출가 임영웅님, 사회복지부문 한국실명예방재단 명예교수 구본술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역대 수상자 중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분들도 계시는데요. 아버지 혜리 홀트의 뜻을 이어받아 홀트 아동복지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말리 홀트가 그 분들 중 한 분이죠. 혜리 홀트는 이번 ‘제 9회 파라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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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