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사내필진 1기 카지노 워커힐 오퍼레이션 지원팀 박세인님의 원고입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있는 아산시 하늘
능선마다 고운 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파라다이스 사내필진 1기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도고 스파와 카라반 캠핑에 대해 지인들에게 여러 번 들었지만 실제로 가본 것은 처음이라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서울에서 두 시간을 달려 도고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청명한 공기가 코끝을 스치며 청정지역의 상쾌함을 뽐냈습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카라반 캠핑장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카라반 캠핑장은 국내의 유일무이한 카라반 전용 공간입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 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아늑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연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이미 캠핑족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파라다이스 도고 카라반은 올해 독일식과 영국식 카라반을 새롭게 추가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답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디럭스 카라반
| 카라반 앞의 팻말
겉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를 알 수 없지만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독일식 특유의 딱 떨어지는 세련되고 깔끔함과 영국식의 따뜻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라반은 모두 한 종류인줄 알았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으니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게다가 4인용과 6인용 모두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신기했는데요.
| 둥근 원 형태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카라반 전경
| 따뜻한 분위기의 영국식 카라반
| 다과 공간까지 마련해놓은 영국식 카라반
| 세련되고 깔금한 분위기의 독일식 카라반
| 독일식 카라반 내부
모두 저마다의 개성과 장점을 갖고 있는 카라반 사이에서 고민 끝에 저는 샤워부스가 마련된 영국식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카라반 바로 옆에 위치한 수영장과 스파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샤워부스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데요. 둘 다 너무 맘에 들어 결정하기가 정말 힘들었답니다.)
| 카라반마다 마련된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전용공간
부지런히 짐을 풀고 카라반 앞에서 본격적으로 바비큐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캠핑의 묘미는 역시 바비큐 파티죠!
| 카라반 앞에서 진행한 모닥불
더불어 카라반 앞에서 모닥불을 피우니 수학여행 때의 캠프파이어가 생각나면서 낭만적인 캠핑분위기가 납니다.
| 카라반 앞에서 바비큐 파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는 바비큐 세트 메뉴가 있기 때문에 번거롭게 양 손 가득 장을 볼 필요가 없는데요. 그저 맛있게 먹을 마음의 준비만 하면 됩니다! (저희는 직접 장을 봐서 준비해갔습니다^^;) 바비큐를 할 때 스파 도고 직원 분이 직접 그릴에 숯을 넣어 적당한 온도로 맞춰주니 그야말로 환상의 맛! :)
| 스파 2층 정산소에서 구입 가능한 Vino Paradise 와인
미리 준비한 Vino Paradise 와인으로 오붓한 분위기도 내봅니다. (스파 건물 2층에서 와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카라반 앞에서 바비큐 파티
따로 가져간 오징어와 쥐포로 숯불구이도 하고 솜씨 좋은 일행분이 캠핑에선 쉽게 맛 볼 수 없는 막창 스폐셜 요리도 했답니다. 꿀맛♥
다음 날 아침 카라반에서 눈을 뜨니 천장에 뻥 뚫려있는 창문으로 파아란 가을 하늘이 저를 반겨줍니다. 청결하고 포근한 이불 느낌도 참 좋습니다.
옆에 둔 스파클링 와인을 배경으로 카라반 사진을 찍으니 말랑말랑한 기분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저 같은 경우, 캠핑은 필요한 장비도 많고 밖에서 자려니 불편하고 춥게 느껴져 그 동안 거의 시도하지 못했는데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라면 겨울에도 남녀노소 관계없이 편하고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욱 알찼던 1박2일이었답니다. 이번 주말 친구들 혹은 가족과 함께 스파와 캠핑, 일석이조로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카라반! 강력 추천합니다 :-)
+info.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생생 체험단 6기 모집 합니다! 스파체험단 5팀(1팀에 4명), 카라반 체험단 2팀(스탠다드 1팀 디럭스 1팀) 총 7팀을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 : ~11월 22일(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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