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허물기
다름과 다름의 만남 시원한 가을비가 내리던 9월,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소통하는 ‘아이소리축제’가 열렸습니다. 매년 복지재단과 계원예술대학교가 주최하여 올해로 5번째를 맞게 되었는데요. 대학생 봉사자들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재능 기부의 기회를, 장애 청소년들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됨으로써 작지만 의미 있는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만남에는 처음으로 그룹 계열사 직원들도 봉사자로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기대감에 부푼 파주 광탄 고등학교 아이들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기쁜 미소를 지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계원상상마을’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9가지의 마을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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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