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파라다이스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5선(온 더 플레이트, 라 스칼라, 임페리얼 트레져, 라쿠, 새라새)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미식, 파인다이닝

 

요리를 예술처럼 즐길 수 있는 미식 문화가 떠오르고 있는 요즘,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식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은 우아한 플레이팅과 독특한 분위기로 식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기 좋은 장소인데요. 오늘은 그저 머무는 것만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5곳을 소개합니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파라다이스시티 파인다이닝 ①

유리 천장에서 쏟아지는 따뜻한 햇볕이 멋진 곳, 온 더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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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에서 쏟아지는 따뜻한 햇볕이 멋진 곳, 온 더 플레이트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떠오르는 곳

 

파라다이스시티의 ‘온 더 플레이트’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유리 천장에서 쏟아지는 따뜻한 햇볕이 멋진 곳이죠. 야외 테이블에 앉아 햇살과 함께 즐기는 런치 타임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합니다. 영화 속 이탈리아 남부의 풋풋한 여름 풍경, 작열하는 태양과 짧은 반바지, 청춘의 열병 같은 사랑, 한가로운 오후의 오붓한 야외 런치 장면 모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오르고 난 뒤에도 헛헛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온 더 플레이트’에서 소중한 사람과 런치를 즐겨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세계 각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온 더 플레이트

 

온 더 플레이트에서 즐기는 세계 각지의 맛

 

온 더 플레이트는 총 다섯 개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돼있습니다. 다채로운 전채요리에서부터 화려한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데요. 엄선된 식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려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의 트렌드를 반영한 온 더 플레이트의 다양한 음식이 가득 차려진 테이블을 앞에 두고 웃고 떠들다 보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온 더 플레이트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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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홈페이지 바로 가기

- 위치: 파라다이스시티 1층

- 전화: 032-729-2200

- 운영시간: Breakfast 06:30~10:30 / Lunch 12:00~15:00
Dinner 일~금 18:00~22:00 / 토17:00 ~ 22:00

*위 운영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파라다이스시티 파인다이닝 ②

여행길에서 만난 이탈리아 요리, 라 스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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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서 만나는 이탈리아의 미식, 라 스칼라

 

여행길에서의 미식,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의 주인공 리즈는 무료한 일상을 살다가 불현듯 떠난 여행길에서 진짜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기 전, 이탈리아에서 맛본 우마미(umami)에 전율하듯 감동하는데요. 영화 속에서 리즈가 토마토 파스타에 반했듯, 이탈리안 고메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 ‘블랙 트러플 크림소스 파스타’의 매력에 빠져보길 권해 드립니다. 블랙 트러플 크림소스 파스타는 부드러운 크림에 진한 풍미의 블랙 트러플과 탈리아텔레 생면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기본에 충실한 파스타인데요. 특별한 날, 더욱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파인다이닝 라 스칼라

 

이탈리아 요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라 스칼라’

 

파라다이스시티 파인다이닝, 라 스칼라는 이탈리아 요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이탈리아 요리의 매력은 라 스칼라의 대표메뉴, ‘버섯 피자’와 ‘문어 샐러드’에서 진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버섯 피자는 이탈리아 북부에서 즐겨 먹는 포르치니 버섯의 깊고 풍부한 향이 매력적이고, 문어 샐러드는 스팀으로 부드럽게 쪄낸 돌문어와 향긋한 허브, 과채류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마지막으로 ‘티본 스테이크’는 무려 1kg 중량을 자랑하는 최고급 미국산 프라임급 스테이크를 이탈리아 피오렌티나 스타일로 선보인 것으로 하나하나의 접시가 감동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라 스칼라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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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홈페이지 바로 가기

- 위치: 파라다이스시티 1층

- 전화: 032-729-2203

- 운영시간: Lunch 12:00~15:00 / Dinner 18:00~22:00

*위 운영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파라다이스시티 파인다이닝 ③

중국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 임페리얼 트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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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연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임페리얼 트레져

 

영화 ‘화양연화’ 속 새우 완탕면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

 

가끔 한 끼의 따뜻한 음식은 그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되곤 합니다. 영화 ‘화양연화’의 모완과 리첸도 배우자에게 받은 상처를 함께 음식을 먹으며 추스르는데요. 영화는 사랑이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찾아오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때에 대해 환기시킵니다. 남녀 주인공이 함께 먹은 새우 완탕면 한 그릇에도 그들의 화양연화가 있었다는 듯이 말이죠.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한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임페리얼 트레져’에서는 화양연화의 중국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한 고품격 광동식 요리, 임페리얼 트레져

 

미슐랭이 인정한 임페리얼 트레져의 고품격 광동식 요리

 

임페리얼 트레져의 ‘새우를 넣은 탕면’은 닭고기로 우려낸 맑은 육수와 쫄깃한 에그 누들의 어울림이 돋보이는 음식입니다. 이 밖에도 ‘채소 춘권’은 춘권 피에 잘게 썬 양배추와 표고버섯을 가득 넣고 튀겨내, 봄처럼 향긋한 채소 본연의 맛을 입안 가득 퍼트립니다. 얇은 피에 새우를 가득 넣은 시그니처 딤섬 ‘새우교자 하까우’와 ‘양저우 스타일 돼지고기 바비큐 및 새우볶음밥’도 임페리얼 트레져의 추천 메뉴입니다. 숙련된 셰프의 기술로 기름에 완벽하게 코팅한 밥알과 돼지고기 차슈, 새우로 맛을 내 기분 좋은 든든함을 느끼게 해주는 풍부한 맛의 요리를 즐겨보세요.

※파라다이스시티, 임페리얼 트레져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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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홈페이지 바로 가기

- 주소: 파라다이스시티 1층

- 전화: 032-729-2227

- 운영시간: Lunch 12:00~15:00 / Dinner 18:00~22:00 (금~일 운영) *추후 공지 시까지

*위 운영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파라다이스시티 파인다이닝 ④

프라이빗 룸이 멋진 모던 일식당, 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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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룸이 멋진 모던한 일식당, 라쿠

 

영화 ‘꽁치의 맛’처럼 술 한잔의 진심을 나눌 수 있는 곳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영화 ‘꽁치의 맛’ 속에는 멋쟁이 신사 아버지 히라야마가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딸에 대한 진심을 내비치는 장면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여러 장면이 중첩되면서 딸을 떠나보낸다는 것과 홀로 남는다는 것에 대한 아버지의 쓸쓸함과 우수가 드러나는데요. 이렇듯 술 한잔의 진심을 나누는 장소로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모던 일식당 ‘라쿠’의 프라이빗 룸이 제격입니다. 추천 술은 ‘소추 고쿠’로, 엄선한 보리를 오크통에 4~5년 숙성해 바닐라 향이 풍부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습니다.

 

 ▲정갈하고 트렌디한 일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라쿠

 

일식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라쿠

 

일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라쿠에서는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정갈하고 트렌디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라쿠의 추천 메뉴는 ‘해산물 가미나베’로 제철 해산물과 특별한 육수로 맛을 낸 따뜻한 국물 요리입니다. 같이 먹으면 좋은 메뉴는 나고야의 유명한 향토 요리인 ‘나고야 장어덮밥’, 유기농 백세미 샤리(초밥에 사용하는 밥)에 제철 생선과 어패류를 더한 도쿄 스타일의 니기리 스시 ‘모둠 스시’, 제철 야채와 새우, 인삼을 이용해 라쿠만의 특별한 기술로 바삭함을 살려낸‘모둠 튀김’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라쿠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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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홈페이지 바로 가기

- 주소: 파라다이스시티 1층

- 전화: 032-729-2207

*현재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추후 공지 시까지 임시 휴장입니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아트파라디소 파인다이닝 ⑤

스위트룸에서 즐기는 조식, 새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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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에서 즐길 수 있는 조식을 제공하는 새라새

 

영화 ‘귀여운 여인’처럼 스위트룸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우리에게 호텔 룸서비스에 대한 환상을 가장 일찍 심어준 영화는 ‘귀여운 여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집보다 몇 배 큰 스위트룸, 집만큼 널찍한 침대에서 잠이 깬 비비안은 화려한 조식 룸서비스에 어리둥절하다 이내 크게 기뻐합니다. 만약 에드워드가 북적거리는 조식 뷔페에 비비안을 데리고 갔다면 그 환상은 반 토막이 났을 텐데요.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에서라면 그 환상이 온전할 수 있습니다. 아트파라디소는 붐비는 조식 뷔페 대신 컨템퍼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에서 만든 다양한 조식 메뉴를 룸으로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라새 조식에서 즐길 수 있는 서양식 반상

 

한식 다이닝의 새로운 트렌드, 새라새

 

새라새 조식의 시그니처는 한식이지만, 서양식 반상도 준비돼 있어 취향에 맞게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서양식의 경우 메인 달걀 요리는 스크램블드에그, 오믈렛, 프라이드 에그, 에그 베네딕트 네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죠. 프라이드 에그는 달걀 2개를 원하는 굽기로 조리해 라타투이 소스와 소시지, 구운 베이컨과 함께 제공합니다. 그 밖에도 오늘의 주스, 신선한 계절 과일, 수제 플레인 요구르트, 크루아상과 잼·버터, 커피 또는 전통차 등이 있으니 영화 속 비비안처럼 다양한 메뉴로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아트파라디소, 새라새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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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홈페이지 바로 가기

- 주소: 아트파라디소 3층

- 전화: 032-729-5010

*현재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추후 공지 시까지 매장은 임시 휴장이며, 조식 룸서비스는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