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슬기롭게 마무리하는 명절 음식 활용법 길었던 추석 연휴가 어느덧 끝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연휴동안 풍성하게 차린 상차림 후 남아 있는 음식들을 보며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찾아오는데요. 이럴 때는 음식을 조금 더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 시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쉬운 변화를 통해 평범했던 식탁이 또 한 번 즐거워지고, 명절의 여운을 기분 좋게 이어갈 수 있는데요. 연휴의 마지막까지 슬기롭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유용한 남은 음식 활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추석을 슬기롭게 마무리하는 명절 음식 활용법이국적인 또띠아와 볶음밥으로 재탄생한 잡채의 변신추석이 지나고 나면 가장 많이 남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잡채입니다. 갓 만들었을 때는 쫄깃한 면과 고소한 고명이 어우러져 식탁의 주인공이 되지..

GOURMET 2025. 10. 8. 14:00

새미네 부엌과 함께한 요.알.못. 파라디안의 즐거운 도전 요리하기 쉬워진 요즘이라지만 막상 부엌에 서면 어떻게 요리할지 막막한 분들 계시죠? 특히 엄마표 집반찬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요. 간단해 보이지만 재료 손질도, 양념 배합도 의외로 까다롭죠. 반찬가게나 어머니의 손길을 빌리지 않고도 내 손으로 뚝딱 맛난 반찬을 만들 수 있을까요? ‘요잘알’로 거듭나고픈 요알못 파라디안 3인방이 일일 쿠킹클래스에 도전했습니다. 샘표 쿠킹클래스에서 요잘알이 된 사연 5분이면 뚝딱! 밥도둑 밑반찬 3종 카지노 워커힐의 공시윤(통합정켓팀), 김지혜(오퍼레이션팀) 대리, 그리고 비노파라다이스 새내기 직원 김주석 사원이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충무로 샘표 본사 사옥으로 모였습니다. 자취 10년차에 접어들지만 배달 음식앱 VIP로..

GOURMET 2021. 7. 9. 14:00

홈쿡족을 위해 파라다이스가 준비한 두 번째 레시피, 소고기 버섯 오픈 샌드위치입니다. 이번에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을 대표하는 유러피안 레스토랑인 닉스그릴의 황준호 마스터 셰프가 직접 시연해주었습니다. 호텔에서 먹는 것처럼 버섯과 소고기의 풍미를 품격있게 즐길 수 있는 홈쿡 레시피에 지금 도전해보세요. 슬기로운 홈쿡생활, 호텔 셰프의 홈쿡 레시피 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대표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그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그릴 트렌디한 유러피안 요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닉스그릴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모던 유러피안 퀴진 그릴 다이닝’입니다. 이탈리안, 프렌치, 아메리칸 등의 요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요리법이 정해져 있지 않기 ..

GOURMET 2020. 7. 15. 16:36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소비 습관이 변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줄고 재택 생활이 늘면서 집에서 식사하고 술을 마시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동네 슈퍼마켓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집에서 조리해 먹는 ‘홈쿡(홈+쿠킹)’, ‘혼술’ 등 집에서 식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홈쿡과 혼술을 막 시작한 분들을 위해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의 체카토 마우리지오 셰프가 스파게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집에서 쉽고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뽀모도로 스파게티에 지금 도전해보세요. 슬기로운 홈쿡생활, 호텔 셰프의 홈쿡 레시피 ①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파라다이스시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 이탈리아 요리의 매력을 느낄 수 ..

GOURMET 2020. 6. 19. 14:08

밀가루가 귀하던 예전, ‘국수’는 경사스러운 날에 먹는 별식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잔치국수와 혼례는 동의어로 여겨질 만큼 가까웠습니다. 국수가 더 이상 별식이 아닌 지금에도 ‘국수 먹는 날’은 혼례를 상징하고, 피로연 손님상에서 잔치국수만은 여전히 건재한데요. 오늘은 잔치국수로 차린 모던 피로연 테이블 화보를 통해 재미있는 국수 이야기를 알아보고, 간단하게 끓이는 잔치국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국수 먹는 날 햇볕이 따스했던 어느 날, 장충동 골목길의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ZIP’에서 작은 피로연이 열렸습니다. 테이블에는 혼인을 상징하는 봉치떡이나 화려한 대추 고임은 없지만 잔치국수와 구절판, 샴페인을 곁들여 정성스레 차려냈는데요. 구절판에 담긴 오방색은 모두의 무병장수를, 잔치국수의 긴 면발은 신..

GOURMET 2018. 5. 8. 11:00

[본 글은 외부필진, 블로거 베르단디님이 작성하신 원고로 파라다이스 블로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벌써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올해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송년회 모임도 많이 하는 시기인데요, 사람들이 붐비고 시끄러운 음식점 대신 올해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나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홈파티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색다른 홈파티를 즐기기 위해 비노 파라다이스 레드와인을 활용한 뱅쇼 만드는 법과 스파클링 와인을 활용한 화이트 샹그리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팁도 모두 확인해보세요! 비노파라다이스 뱅쇼 만들기 뱅쇼의 ‘뱅(Vin)’은 와인, ‘쇼(Chaud)’는 따뜻하다는 뜻이 합쳐진 단어로, ‘따뜻한 ..

LIFE 2016. 12. 2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