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하다는 것은 단순히 유행을 좇는 일이 아닌, 현재의 잔잔함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의 생생함을 향해 잠시도 머물지 않는 바람처럼, 한 순간도 고이지 않는 강물처럼 흐르고 또 흐르는 일입니다. 이제 갓 신입사원이 되어 ‘트렌디한 파라디안’ 되기를 꿈꾸고 있는 카지노 제주 그랜드 오퍼레이션팀 신입사원 5인방을 소개합니다.
따로 또 같이, 마주 또 나란히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흘러가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십 분이 일 분처럼 짧고, 또 어떤 이에게는 한 주가 한 달처럼 길게 느껴지는데요. 이들은 입사한 지 고작 삼 주밖에 되지 않은, 말 그대로 신입사원입니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천국과 지옥’을 수시로 오갔다는 5인방. 어떤 날은 고객의 칭찬 덕분에 가슴이 뛰었고, 어떤 날은 실수 때문에 숨이 막히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설렘과 두려움의 파도를 넘고 있는 다섯 사람은 모두 딜러로 일하고 있지만, 그들이 걸어온 길은 제각각 입니다.
이혜민 사원은 기업가협회에서 멤버십관리 쪽 일을 했었는데요, 보다 활동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 딜러에 도전했습니다. 대학에서 동북아문화산업을 전공한 것이 중국인 고객을 대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었다고 합니다. 막내인 모현 사원은 다른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하고 있는 친언니의 영향으로 일찌감치 이 세계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공도 카지노학인데요. 오랜 꿈을 현실로 이루게 된 것이 그는 못내 감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호텔경영을 전공한 한대의 사원은 전공 심화과정 가운데 하나였던 카지노 수업에 매료돼 딜러가 된 경우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자로서의 명석함과 유연함을 하루 빨리 익히고 싶다고 하는데요. 장예은 사원은 다섯 사람 중에 파라다이스와 가장 먼저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벤트컨벤션학과 졸업을 앞두고 카지노 부산으로 실습을 나가게 됐는데, 그 동안 파라다이스와 카지노의 매력을 동시에 느낀 그는 결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 중 가장 의외의 길을 걸어온 사람은 이은비 사원입니다.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한 그는 병원이나 연구소 안에서 일해야 하는 것이 적성에 맞지 않아 과감히 새 길에 들어섰다고 하는데요. 이제 시작점에 섰지만 고객들과 직접 대면하는 순간이 그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룰렛을 하다가 실수를 했어요. 그런데 고객이 제가 신입인 걸 눈치채시곤 흔쾌히 이해해주시더라고요. 죄송하고, 감사하고…. 앞으로 정말 잘해야겠단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이혜민 사원이 실수담을 털어놓자, 다른 사원들도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장예은 사원 역시 손님들의 아량으로 위기를 모면한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베팅 금액이 높은 테이블에 들어간 적이 있는 그는 긴장감에 손이 떨렸지만, 진행이 원활치 않았는데도 ‘참 재미있었다’는 고객의 한마디 덕분에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모현 사원과 한대의 사원도 실수의 쓴맛을 봤고, 이은비 사원은 ‘고객이 자신에게 재떨이를 던지는 꿈’을 꾸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높은 긴장감은 현장에서 그들을 더 살아있게 합니다.
“동기와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지내요. 함께 쌓은 추억도 많죠. 7월부터 석 달간 교육을 받았는데, 그때 주말마다 제주 곳곳을 함께 여행했어요. 일주일에 닷새는 교육생으로 이틀은 여행자로 살았죠. 일이 좀 능숙해지면 동기들과 다시 여행을 시작하려고요.”
여행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낯섦이 우리를 새로움으로 안내하듯,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곧 환기를 의미합니다. 새것을 발견하고 받아들이기에 여행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하는 신입 5인방인데요. 아직은 생경한 직장 생활을 탐험해야 하는 그들에게 동료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는, 길을 밝히는 손전등이 되어 한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트렌드 세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한가지
장예은 사원
제 주변엔 카지노 딜러를 어두운 직업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아요. 딜러가 얼마나 멋지고 재미있는 직업인지, 회사 차원에서 더 많은 홍보가 이뤄졌으면 해요. 자존감은 새로운 걸 이끌 수 있는 힘이 될 거예요.
한대의 사원
트렌디한 딜러가 되기 위해 중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 회사에서 어학 관련 지원을 해준다고 들었어요. 그 기회를 십분 활용해서, 고객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싶습니다.
이은비 사원
회사 차원에서 파라디안들의 ‘마음관리’에 힘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사원들의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시대의 트렌드에도 눈을 돌릴 수 있지 않을까요?
이혜민 사원
‘스마일 유닛’을 처음 접하면서, 파라다이스가 참 앞서가는 회사라고 느꼈어요. 직급이 다른 선후배 서너 명이 한 조가 돼서, 공통된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게 멋져요. 이 활동이 더 활발해지기를 바랍니다.
모현 사원
문화적인 지원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일정 경력이 되면 해외로 연수를 떠나게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같은 신입들에게도 그런 기회가 주어지면 더 일찍 일을 배울 것 같아요. 그러면 좀 더 트렌디해지겠죠.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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