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인천 영종도에서 문을 열게 될 파라다이스 시티는 한마디로 파라다이스 그룹의 ‘명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그룹이 지난 반세기 동안 관광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립하는 동북아시아 최초의 복합리조트(IR, Integrated Resort)이기 때문인데요. 파라다이스 시티는 사업 예산만 무려 1조 9,000억원(토지 임대료 5,000억원 포함)대에 이르고, 총 면적 또한 축구장 47개 크기인 33만 6,000㎡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렇게 굉장한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복합리조트(IR)란 단어는 본래 싱가포르에서 마리나 베이 프런트 지역과 센토사 지역에 카지노를 포함한 리조트를 개발하면서, 카지노 기반의 Destination Resort(리조트 자체로 방문객이 원하는 모든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리조트)를 완곡하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용어입니다. 이 Destination Resort가 국내에서는 복합리조트로 불리는 건데요. 최근의 복합리조트는 공연, 쇼핑, 컨벤션 등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고루 포함한 것으로 의미가 확장될 만큼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는 총 2단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됩니다. 내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하는 1-1단계(20만 3,000㎡) 사업에서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럭셔리 비즈니스 시설(1,300명 수용), 특1급 호텔(711실),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1만 1,190㎡)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쇼핑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1-2단계(13만 3,000㎡) 사업에서는 호텔(5성급), 플라자, 대중형 스파, 클럽, 샌드박스 등이 추가로 건립되며 복합리조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할 예정입니다.
특히 파라다이스 시티는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한국 문화와 한류를 경험할 수 있는 ‘K-Culture’를 기반으로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실제로 ‘K-Pop 박물관’ 개념을 도입해 ‘K-Beauty’, ‘K-Food’, ‘K-Fashion’, ‘K-Art’ 공간을 한 건물에 모아놓았으며, 외국인과 내국인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국의 문화/예술 중흥, 한류 문화 발전 및 전파에 상당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문화기업 파라다이스의 색깔이 묻어나는 한국형 IR 조성과 동시에 파라다이스 시티를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분야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목표가 돋보입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건립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도 상당합니다. 개발과정에서는 고용 1만 2,408명, 생산 1조 8,219억원, 부가가치 5,776억원, 사업운영 과정에서는 고용 76만 6,263명, 생산 6조 3,729억원, 부가가치 2조 6,662억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었는데요. 그룹의 이익뿐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활성화, 공항수요 창출, 한류 지속, 관광수요 증대, 외화수입 확대, 문화예술관광산업 기여 등 국가적인 효과도 기대가 됩니다.
2017년 완공될 파라다이스 시티는 한류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IR로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창조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파라다이스 시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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