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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를 맞아 파라다이스人을 만나다

201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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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사내필진 1기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일본마케팅팀 박희진님의 원고입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동시에 많은 다짐을 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에게 2016년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새해를 위한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세우셨나요?


2016년 새해를 맞아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각 부서별 입사 5년차 이하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직무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개인적인 새해 소망까지 그들의 솔직한 마음을 들어보았는데요. 파라다이스人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파라다이스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을 꼽는다면, 언제일까요?



중국마케팅팀 이숭열   좋은 기억은 정말 많지만, 그 중에 하나를 택하자면 아무래도 처음 출근한 날이에요. 그때부터는 정말 제가 이 회사의 일원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사회의 일원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했어요. 


안전관리팀 김대희   몇 달 전 일이에요. 카지노 내 순찰을 돌고 있는 도중에 손님이 갑자기 쿵 하고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며 정신을 잃으셨는데요. 다행히도 제 앞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져 신속히 기도를 개방하고 응급처치를 해 심각한 상황을 피했어요. 그 손님께서 안정을 취한 후 찾아와 고맙다고 제 손을 꼭 잡고 감사를 표현했을 때 ‘참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 참 가치 있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어요. 또 내가 맡고 있는 업무의 중요함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보람, 성취감이야말로 스스로가 노력하게 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어요. 


경영지원팀 황승용   고객이 칭찬할 때, 우수 사원으로 뽑혔을 때, 우수 감상문이 한 달에 두 번 뽑혔을 때 모두 기뻤는데요. 무엇보다 회사에서 번 돈으로 첫 전셋집을 마련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제 후배들이 생기기 시작하는 때인데요. ^^ 파라다이스에서 어떤 선배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퍼레이션 기획팀 하주연   요즘 스케치만 돼 있는 그림에 내가 원하는 색깔을 사용해서 그림을 완성하는 ‘컬러링북’이 유행인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회사 생활도 컬러링북과 비슷한 것 같아요. 선배들은 스케치를, 그리고 후배들은 그 스케치 위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색들로 곱게 칠하는 것 같아요. 제가 선배가 되면, 후배들이 마음껏 개성을 펼칠 수 있게 스케치를 잘 해놓고 격려 해줘야겠죠? 

 

국제마케팅팀 유민영   제가 선배가 된다는 건 거의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런 날이 온다면 경청의 자세가 기본인 선배가 되고 싶어요. 선배라고 해서 자기 의견을 고집하고 밀어붙이는 것보다는 (제 의견을) 후배들과 공유하며 논의하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마케팅지원팀 정홍주   회사에서 <파라다이스 웨이>를 강조하면서 직원 간의 소통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제가 선배가 된다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직원들이 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와 기회를 만들고 싶어요.

 

오퍼레이션팀 황수진   제가 선배가 된다면 사람의 장점을 알아보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물론 함께 일을 하다 보면 눈에 안차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장점을 갖고 있잖아요. 그런 장점을 보려고 하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매년 팀별로 여러가지 목표를 세우는데요. 업무 목표 외에 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전관리팀 김대희   팀원 개개인의 취미나 여가를 한가지씩 선택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어떤 요소로부터 행복을 느끼고, 또 무엇을 싫어하는지 팀원들의 목표나 가치관 등을 알아가고 싶어요. 


오퍼레이션팀 이경환   매달 각 타임 별로 마니또를 진행해 보면 어떨까요? 매달 근무 변경이 되면 같은 타임을 하는 직원들에게 무작위로 마니또를 선정해 알려주는 거예요. 각자의 마니또를 몰래 챙겨주고 한 달 후 누가 마니또였는지 알려주는 거예요. 이런 이벤트를 매달 진행한다면 팀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간 관계도 돈독해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니또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 달을 보내게 되지 않을까요?


안전관리팀 김혜림   ‘밝게 웃으면서 출근하고 퇴근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싶어요. 아무래도 늘 긴장해야 하는 업무기 때문에 일하면서 웃고 있기가 쉽지 않잖아요. 직원들을 마주하는 출퇴근 시간만큼은 먼저 웃으면서 인사를 건넬 수 있는 팀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


국제마케팅팀 유민영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을 위해 다같이 모여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파라다이스 내에는 호텔, 카지노, T&L 등 다양한 계열사가 있습니다. 복합 리조트도 생길거구요. 다른 계열사에서 일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일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파라다이스호텔부산


경영지원팀 황승용   전 계열사에서 모두 일해보고 싶어요. 각 계열사가 모여 하나의 파라다이스그룹을 이루니 각자의 사정과 고충, 장점을 모두 경험해 보고 이를 나누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국제마케팅팀 한성욱   만약 다른 계열사에서 일할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T&L 여행사 쪽에서 일해 보고 싶어요. 한국 방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관광 스케줄을 조정하고 상품을 기획해 판매하는 여행사 업무가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져요. 


안전관리팀 김혜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의 핫 플레이스인 해운대에서도 시설뿐 아니라 경치가 좋기로도 유명한데요. 얼마 전 고등학교 동창이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휴가 중이라며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괜히 뿌듯해지더라고요. 기획이나 마케팅부서에서 파라다이스 호텔의 좋은 점을 발굴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껴보고 싶어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해보는 행복한 상상일 텐데요. 2016년 한 달 동안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해보고 싶으세요?



오퍼레이션팀 황수진   한 달 동안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다 참가하고 싶어요. 우리가 모르는 크고 작은 마라톤대회가 참 많이 열리지만, 저는 직업상 주말에 쉬기가 힘들어서 참가가 어렵거든요. 한 달 여유가 있으면 제 다리가 버텨 줄 때까지 다 참가해 보고 싶어요.

 

국제마케팅팀 한성욱   카자흐스탄, 몽골, 말레이시아, 태국, 마카오 등을 연수 및 출장으로 다녀오면서 느낀 점은 세계는 넓다는 거예요. 만약 1개월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행 국가로서 인지도가 낮은 국가들 위주로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요.

 

안전관리팀 김대희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부모님이 태어나 자란 고향에 내려가고 싶어요. 그 곳에서 지금껏 쉬지 않고 달려온 두 분이, 옛추억을 떠올리며 편안한 휴식을 충분히 갖도록 해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저는 자신만 중요한 줄 알고 살아 왔는데요. 생각해보니 부모님께서 우리를 신경 쓰시느라, 정작 부모님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는 미쳐 알지 못했던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거꾸로 제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요. 

 

오퍼레이션팀 이경환   서울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해보고 싶어요. 외국을 나가게 되면 당연히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겠지만, 서울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을 만나 볼 수 있거든요. 게스트하우스에서 한 달 간 생활하면서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을 만나 우리 한국에 대해 알리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싶어요. 이 경험은 회사 생활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개인적 소망은 무엇인가요?



국제마케팅팀 유민영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행복한 가정도 꾸리고 싶어요.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동의(?)를 해야겠지만^^;) 

 

안전관리팀 김대희   저도 올해 29살이 됐어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연애도 하고 서른 살에 결혼하는 것이 제 바람이에요.

 

마케팅지원팀 정홍주   올해 일본어 공부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제가 속한 마케팅지원팀은 듀얼 랭귀지를 구사하면 큰 도움이 되는데요. 그래서 전공인 중국어 외에 일본어를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로 구사하는 것이 올 한해 목표이자 소망이에요.

 

오퍼레이션팀 황수진   가족끼리 해외로 여행가고 싶어요. 입사하면서부터 같이 가기로 했는데 아직 못 갔거든요. 그 사이에 언니는 결혼을 하고 새로운 가족도 생겼으니, 올해는 꼭 우리 가족들 콧바람 쐬게 해드리고 싶네요. 

 

국제마케팅팀 한성욱   작년에 태어난 딸아이에게 가능한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아무 탈 없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소망이에요. 또 제가 최근에 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열심히 태국어를 배워 고객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오퍼레이션팀 이경환    30대가 되었지만 아직 독립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올 한해는 그 동안 모은 돈으로 독립을 하려고 해요. 그 동안은 부모님께 의지해 살았다면, 자립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파라다이스 10人과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2016년의 시계바늘은 벌써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새해에는 가정 내에서도, 속한 조직 내에서도 모든 사람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가 돼 보는 건 어떨까요?^^ 2016년, 여러분의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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