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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꼭 가봐야 할 인천 여행지 4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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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기 좋은 포근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떠나는 여행은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워주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과 바다부터 영감을 더해 주는 다양한 예술적 경험까지! 서울과 불과 1시간 거리인 인천에서 이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붉은 노을과 함께하는 차박 명소
영종도 마시안 해변

 

▲고요한 자연 속 차박 캠핑 (제공 : @im_ravely)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자연이 그리워지는 순간 가볍게 훌쩍 떠날 차박 명소를 찾고 있다면 영종도 마시안 해변을 추천합니다. 영종도 서쪽에 위치해 있어 일몰 시간, 바다 위를 붉게 물들이는 노을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죠. 드넓은 갯벌 위로 서서히 채워졌다 다시 멀어지는 바닷물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도 마시안 해변의 매력입니다. 자연이 주는 ASMR처럼 잔잔한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힐링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여유롭게 즐기는 차박 (제공 : @midday__sun)

미시안 해변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는 식당과 카페들도 많아 미니멀한 차박을 하기에 제격입니다. 바다가 잘 보이는 공간을 찾아 주차만 하면 취향에 따라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죠. 게다가 미시안 해변에서는 조개잡이 갯벌 체험도 가능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데요. 장비를 빌려 갯벌의 조개를 캔 후, 직접 잡은 조개로 요리를 해 먹는 것도 미시안 해변만의 여행 포인트입니다. 아늑한 차 안에서 마시는 따뜻한 커피, 선선한 바람맞으며 보는 감성 영화 한편 그리고 자연이 선물하는 풍경까지. 이번 주말은 고요한 자연에서 차박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봄바람 휘날리며 떠나는 피크닉
인천 연희자연마당

 

▲ 연희자연마당에서 즐기는 피크닉 (제공 : @nard_fleur)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자연 속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연희자연마당을 추천합니다. 우거진 나무가 멋스러운 산책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조망대, 어린이 생태 놀이터와 습지가 있는 생태공원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잔잔한 호수와 어우러지는 초록 식물의 싱그러움은 유럽 어느 시골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국적인 풍경은 피크닉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줍니다.

 

▲'엠에프티'의 피크닉 세트 (제공: @sun_kyong)

피크닉 준비가 어렵다면 공원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엠에프티’의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보세요. 구성은 테이블 세트, 피크닉 세트 두가지인데요. 라탄 바구니, 꽃, 와인잔 등 감성 가득한 소품까지 알차게 갖추어져 있어 사진기만 갖다 대면 인생 사진을 한가득 남길 수 있습니다. 시간제한 없이 저녁 8시까지만 반납하면 되어서 여유 있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죠. 따뜻한 봄,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무료한 일상에 영감 더하기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의 고객맞이 엔터테인먼트

무료한 일상에 영감을 채워 줄 특별한 여행이 필요할 때가 있죠. 그럴 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파라다이스시티는 잠재된 예술적 영감을 깨워 줄 전시, 공연부터 고급스러운 다이닝과 안락한 객실에서의 휴식까지 선사합니다. 호텔 1층 와우존과 플라자 광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의상의 웰컴 공연은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한 고객의 눈과 귀를 먼저 사로잡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 구석구석 자리잡은 3,000여점의 국내외 유명 작품들을 찾아다니며 감상하는 것도 공간을 즐기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놀이 체험이 가능한 사파리파크

파라다이스시티는 연인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도 풍부한데요. 아이들과 떠난 여행이라면 파라다이스 키즈 아트 투어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키즈 아트 투어는 파라다이스시티 대표 작품을 관람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체험으로 예술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죠.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사파리파크에는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줄 게임과 놀거리가 가득합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음료와 함께 포켓볼, 다트 등을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호텔 3층에 위치한 지구 컨셉의 키즈존에서는 아이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줄 자연 친화적인 오감 자극 체험도 가능합니다.

 

▲밤의 유원지 컨셉의 '원더박스'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이 필요하다면, 밤의 유원지를 컨셉으로 꾸며진 몽환적인 분위기의 원더박스를 방문해보세요. LED 저글링 등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는 물론 동심을 자극하는 어트랙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영감 넘치는 이색 경험들로 풍성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분홍빛 물결 가득한 진달래 명소
강화 고려산

 

▲고려산 진달래 풍경 (제공 : @hugh36.5)

봄 분위기를 흠뻑 느끼기 위한 꽃놀이를 계획중이라면 분홍빛으로 마음까지 설레게 할 고려산을 소개합니다. 강화도에 위치한 고려산은 봄의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진달래로 유명한데요. 특히 4월에 만개한 진달래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게다가 어렵지 않은 완만한 경사로 등산 초심자도 쉽게 오를 수 있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발 376.6m의 고려산 정상 (제공 : @heo_sungwook)

일반 등산로가 부담된다면 백련사 코스를 추천합니다. 고인돌 광장에서 출발해 백련사를 따라 오르는 코스로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데요. 중간에 고즈넉한 분위기의 백련사에 들러 여유를 만끽한 후 다시 산을 오른다면 어렵지 않게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이 코스의 진면목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능선 위를 가득 채운 진달래입니다. 그 너머로 보이는 많은 섬과 푸른 파다의 경치도 고려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뷰 포인트죠. 진달래 군락지에 도착했다면 고려산의 사진 명소인 전망대도 놓치지 마세요. 1년 중 단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꼭 남겨두어야 하니까요.  

지금까지 인천의 추천 여행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으로 여행을 즐기고 싶으셨다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인천으로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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