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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의 ‘돕기회’, 상처 입은 마음에 ‘러브 하우스’를 지어드립니다!

201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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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직원들은 '돕기회' 활동을 통해 국내외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는데요. 파라다이스 ‘돕기회’는 지난 1987년 난지도 철거민촌을 지원하기 위해 파라디안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동아리로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환경 봉사활동, 노인 및 불우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올 봄에도 어김없이 카지노 워커힐 ‘돕기회’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전했는데요. 지난 4월 22일 청양군 운곡면과 목면에서 취약계층 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럼 그 현장에 함께 가보실까요?



이웃의 낡고 열악한 환경에 희망을 채우고자 청양군과 돕기회가 ‘러브하우스’를 함께 한 지도 올해로 6년째인데요. 돕기회와 청양군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직접 땀 흘리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을 발굴하고 행동에 옮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직접 수혜자를 만나 그들의 삶에 공감하고 손수 집안 곳곳을 고치며 땀 흘리는 것만으로 봉사자들은 편협했던 행복의 기준을 한층 더 깊고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희는 우리가 살아가는 틀 안에 있다보니, 주위를 살피지 않게 돼요. 내가 우선이 되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죠.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을 보며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곱씹어 봅니다. 봉사란 제게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일인 것 같아요.” _ 안햇살 사원



청양군과 매년 2번씩 오고 있어요. 주거 환경을 바꾸는 일에 있어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전문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노력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봉사 배치할 때도 여성분들은 섬세하게 할 수 있는 집안 정리나 페인트 등을 돕고, 안전관리팀은 철거를 부탁드려요. 굳은 일이지만 적재적소에서 각자의 역할을 200% 해내고 있으시죠. 땀 흘리면서 몸소 움직이니깐 보람도 되고 행복하죠. 얻는 거라면 오늘 같은 뜻깊은 하루를 얻기 위해 기금부터 인원을 모집하는 등 약간은 고된 준비과정을 거치고, 땀 흘리고 돌아가는 길이 정말 행복해요. 봉사는 마음에 열매를 얻는 일이랍니다.”_김현수 사원 




이번 러브하우스의 주인공들은 운곡면 다문화가정과 목면의 독거 어르신이었습니다. 25명의 카지노 워커힐 돕기회 회원들은 피곤함도 잊은 채 청양군 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나눔을 진심으로 즐길 줄 아는 돕기회 회원들은 2시간여 청양군을 향해 달리는 버스 안에서 소풍날 주체 못할 흥에 겨운 아이들처럼 노래를 부르며 나눔 현장에 가는 그 시간까지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돕기회 회원들이 도착한 오늘의 나눔 현장


현장에 도착한 돕기회 회원들은 2팀으로 나뉘어 '러브하우스'를 진행하였는데요. 한 팀은  간경화 수술로 장애를 겪고 있는 가장과 필리핀에서 온 아내, 그리고 아이 둘과 함께 사는 다문화 가정을 찾아갔습니다. 



집안의 수납공간을 만드는 돕기회 회원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서 곰팡이가 일으키는 먼지와 사투했던 화장실 개선조, 집안의 수납공간 사수를 위해 두 팔 걷어 부친 선반 조립조, 가정의 새 출발이란 의미를 담아 새하얀 집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외벽을 칠해나가는 페인트조까지, 조를 이루어 집안 곳곳에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깔끔하게 외벽을 칠하고 있는 돕기회 회원들

 

교통사고로 아들의 건강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고 있고, 필리핀에서 온 며느리도 일을 하며 열심히 살고 있어요. 같은 청양에 살고 있지만 자주 와보지 못했는데 올 때면 겨울나기도 추워 보이고,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 화장실도 바닥 청소를 하곤 했는데, 오늘 이렇게 오셔서 바람막이도 새로 해주시고, 화장실 타일도 새로 바꿔주시니 앞으로 청소하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도움을 받을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앞으로 손녀딸들이랑 자식 내외가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을 텐데 도와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노력하면 되는 세상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_러브하우스 수혜자 인터뷰


독거 어르신 댁의 부엌을 개선하는 중인 돕기회 회원들


또 다른 한 팀은 20여분 떨어져 있는 목면의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가 땔감으로 밥을 지어 드셔야만 했던 옛날식 부엌을 개선하고 텃밭에서 일손 돕기를 진행했습니다. 어르신께서 “혼자 하기 버거운 텃밭 일을 거드는 콩쥐들 덕분에 일손을 덜었다”며 연신 고마워하신 탓에 돕기회 회원들의 눈시울이 괜스레 붉어졌다고 하네요.^^



돕기회의 봉사활동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1년에 2번 진행됩니다. 상반기에는 이웃을 위한 생활 및 주거 환경 개선활동을, 하반기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을 실천하는데요. 이번 ‘러브하우스’ 활동 후, 돕기회는 정성의 손맛으로 이웃의 마음을 배 부르게 하는 ‘김장 담그기’를 위해 쌀쌀한 찬바람 불어올 때쯤 다시금 청양군을 찾을 예정입니다.


반나절의 봉사활동과 얼마의 비용으로 한 가정의 생활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봉사자들의 큰 보람인

것 같아요. 그리고 돕기회가 다녀간 이후 작게나마 행복의 물꼬를 틀었다는 이웃의 후일담이 봉사를 지

속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_돕기회 회장 오미현 과장


봉사가 어렵고, 어두운 이미지가 아닌 활기차고 희망적인 것임을 알고 참여하는 카지노 워커힐의 ‘돕기회’. 그들의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나눔을 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돕기회'의 모든 활동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후기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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