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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그릴 앤 와인 (Nyx grill&wine)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신관 2층에 위치한 트렌디한 미식 공간으로, 모던한 감성이 살아 숨쉬는 와인바와 오픈그릴해운대 바다를 감상할  있는 환상적인 조망을 제공합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그릴 전경


2015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요리경진대회’는 닉스 그릴 앤 와인(Nyx grill&wine)에 실제 상용화될 신메뉴 개발과 인재양성 및 동기부여의 의미까지 담겨있는 행사로, 지난 2 25일 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닉스 그릴 레스토랑 쉐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0일간 메뉴 개발과 맛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셰프들! 오늘 파라다이스 블로그에서는 열정 셰프들의 진검승부가 있었던 ‘2015 닉스 그릴(Nyx grill) 요리대결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 바로가기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주어진 조리 시간은 50! 시원한 징 소리를 시작으로 12팀 참가자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하이파이브를 하며 대회장으로 들어서는 12팀의 참가자들.


문 하나를 두고 호텔의 오후3시 풍경은 극과 극을 연출했다. 대회장 밖 로비에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한가로움이 클래식과 유유히 흐르고 있었지만, 대회장 안은 요리를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 12팀의 참가자들이 촌각을 다투고 있었다. TV에서 봄직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처럼 일렬로 등장하는 참가자들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파이팅을 담은 하이파이브 파도가 일고 나서, 장종욱 총지배인의 격려 메시지가 이어졌다.


“셰프들이 선보인 음식 샘플을 직접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더니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숨은 인재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 좋고, 오늘의 경험이 직원들에게 앞으로 커리어를 쌓는 긍정의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손수 피켓까지 만들어와 응원하는 동료 직원들


응원 온 직원들은 해당 팀 키친 앞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동료의 이름을 연호하며 내내 셰프들의 곁을 지켰다. 일식주방 ‘철판의 투 페이스’의 응원단을 자처한 방유나, 이여진 그리고 박주영 사원은 목소리를 높였다.


 “밤낮으로 고생한 선배들의 요리가 최고예요! 열심히 노력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5분여를 남겨두고 시식용 플레이팅에 심혈을 기울이는 참가자들


50분 간은 집중력과의 싸움이다. 심사를 위한 시식 접시 위에 플레이팅을 하는 셰프의 손끝이 미세하게 떨리고, 이를 지켜보는 응원단들은 함께 마른 침을 삼켰다. 사회자가 ‘종료 5분’을 외치자 긴장감이 맴돌던 고요한 대회장은 동료들의 응원 소리로 가득 찼다.


종료를 앞두고 플레이팅을 재점검하는 참가자() 화려한 플레이팅의 출품작들().


이번 대회의 총괄을 담당한 호텔 부산 식음료팀 김상군 팀장은 열과 성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대회를 위한 화려하고 1회적인 메뉴 개발이 아닌 실제 닉스 그릴 앤 와인에서 상용할 수 있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것이 이번 경연의 차별점입니다. 또한 100여 명에 이르는 호텔 부산 요리사들의 우수성을 외부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이며, 직원들의 노력과 땀으로 탄생한 메뉴로 고객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전달하는, VIILT활동의 일환이란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5.4.3.2.1 Finish! 24명의 셰프가 동시에 허공으로 손을 들어올리면서 50일의 대장정이 끝났다. 매일 퇴근 후 늦은 밤까지 거듭된 연습에 다크서클이 생기고, 대회 전날까지 밤 새면서 조리대를 지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끝났다!’는 홀가분함도 잠시, 곧 있을 심사로 인해 다시 한번 대회장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상용화될 메뉴란 점에서 플레이팅뿐만 아니라 실용성에 신중을 기하는 심사위원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선보인 메뉴는 전채와 메인 2가지.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메뉴인 만큼 심사는 맛과 함께 실용성에 무게가 실렸다. 정해진 원가에 충실한지, 조리시간이 합리적인지, 맛과 데코레이션에 있어 창의적인 시도를 했는지 등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됐다.


기습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는 열정적인 세프


맛을 보던 심사위원들이 ‘주문 후 고객의 테이블까지 가는 소요시간은? 소스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등의 기습질문에도 참가자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막힘 없이 ‘요리’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결과 집계를 기다리는 동안 진행된 사우 공연


심사 집계가 진행되는 동안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이창희, 장승현 사원의 공연이 대회의 흥을 돋웠다.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의 셰프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상 순서. 6팀이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장려상은 총 3팀으로, 철판의 투 페이스(박민수·마민재 사원), 허심탄회(허일진·허승곤 사원), 일곱번째 난장이(서현우·이태우 사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Memoria(박갑인 계장·김남규 사원), 최우수상에는 쓰리풀(김성곤·김무성 사원)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뷔페주방의 비트형제팀


마지막 대상, 닉스 그릴 앤 와인에 실제로 메뉴를 올릴 대상은 비트형제(신현근·최원오 사원)에게 돌아가며 ‘2015 닉스대첩’은 막을 내렸다.


동료들의 응원 한 마디가 가장 큰 힘이 됐습니다. 실용성에 맞게 연구도 많이 하고 자문도 구했습니다. 대표 한식인 떡갈비를 양식 조리법으로 선보이고 전채로 낸 수플레 형식의 부드러운 새우가 맛의 조화를 이룬 것 같습니다_비트형제 수상 소감



대회를 지켜보던 직원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최선을 다한 12팀 셰프들의 열정이 호텔 부산의 새로운 맛과 감동 서비스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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