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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동들이 함께 쏘아 올린 꿈 제10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 개최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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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순수한 노랫소리로 꿈과 희망을 전해온 ‘아이소리앙상블’. 불가능에 맞서 할 수 있다는 꿈을 꾸고, 이를 현실로 만들어 음악으로 표현함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는데요. 오는 9월에 진행되는 아이소리앙상블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소식을 소개합니다.



파라다이스 그룹이 지원하고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이소리앙상블이 다가오는 9월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영산아트홀에서 ‘제10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2009년 창단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아동 합창단인데요.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아이소리앙상블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며 당당하게 많은 사람 앞에서 희망찬 음악 소리로 감동과 울림을 전해왔습니다.



올해는 <함께 쏘아 올린 꿈 DARE TO DREAM>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이는데요. 창단부터 지난 10년간 있었던 합창단의 이야기를 음악극으로 노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불가능에 맞서 꿈을 꾸고 현실로 만들어낸 아이소리앙상블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은 ‘소리 요정’이 안내하는 환상의 세계라는 가상의 상황에서 꾸며집니다. <바람의 빛깔>, <마법의 성>, <내가 바라는 세상> 등 친숙한 노래뿐만 아니라, 아이소리앙상블 역대 졸업생이 함께하는 <우리는 아이소리앙상블> 창작곡도 들려줄 예정인데요. 또한 파라다이스 그룹이 지원하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출신 뮤지컬 배우 조정은과 단원들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특별 손님을 초대했는데요. 항상 옆에서 많은 도움과 응원을 준 스태프와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총지휘를 맡은 최숙경 지휘자는 “지난 10년간 장애를 딛고 노래해 온 아이소리앙상블의 노력과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공연 의도를 전했는데요.


최윤정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소리앙상블 10주년을 가능하게 했던 350여 명의 역대 단원들과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 용기를 갖고 희망을 전하는 아이소리앙상블의 새로운 10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이소리앙상블 단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 홍보영상을 통해 미리 감상해 볼까요?




지금까지 ‘제10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 소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소리앙상블 노래가 희망의 별이 되어 여러분 마음에도 반짝이기를 바랍니다. 


Info.


제 10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
<함께 쏘아 올린 꿈 DARE TO DREAM>

일시: 2019년 9월 6일(금) / 저녁 7시 30분
장소: 영산아트홀 / 여의공원로 101 국민일보빌딩 B2
예약 문의: 02-2277-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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