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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파라다이스의 특별한 와인 시음회 in 곤지암 와인 저장고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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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비노파라다이스 와인 저장고. 얼마 , 이곳에서 와인 업계 종사자와 파라다이스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음회, ‘PINOT PARADISE’ 열렸습니다. 와인 저장고 완공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프라이빗 시음회인데요. 따뜻한 날씨와 와인의 풍미, 그리고 예술 작품까지 더해져 참석자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비노파라다이스@ZIP - MA2nd



한차례 내리던 비가 개고 마치 시음회의 시작을 알리듯 해가 화창하게 떴습니다. 50명의 시음객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먼저 웰컴 샴페인이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가볍게 마시기 좋은 샴페인이었는데요훈훈한 날씨 덕에 샴페인의 발랄한 풍미가 더욱 풍부하게 퍼질  있었습니다입맛을 사로잡는 와인에 모두들 웰컴존을 쉽사리 떠나지 못했지만이날은 웰컴 드링크를 비롯해 40종에 달하는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가 준비되어 있었기에 이내 설레는 마음으로 연회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이번 시음회에는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를 중심으로 27 브랜드, 40종의 다양한 와인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자유롭게 와인에 대한 의견을 더해가는 와중에, 조금씩 다른 와인 향이 공중에서 어우러졌는데요. 향긋하면서도 달큰한 향이 참석한 모든 사람의 기분을 좋게 했습니다. 그중에서도드니 베르토 픽생 클로제품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드니 베르토 픽생 클로 붉은 과일과 오크의 풍미, 그리고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레드와인입니다. 사실상 픽생은 인기 있는 이웃 지역에 가려 주목을 받아온 주변부 지역이었는데요. 이번 와인은 일반적인 픽생 와인보다 두드러진 구조감을 느낄 있어, 놀라운 풍미와 퀄리티에 참석자들이 여러 찾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죠.



좋은 와인의 맛을 풍부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 음식이 빠질 없는데요.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고심 끝에 준비한 케이터링에는 여러 종류의 샐러드부터 고기, 그리고 든든함을 채워줄 샌드위치가 있었습니다. 물론, 입안을 상쾌하게 돋워줄 과일과 무엇보다도 와인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치즈도 함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어진 세션은 와인 저장고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곤지암의 비노파라다이스 와인 저장고는 L 구조로 산을 깎고, 1년여의 공사를 거쳐 탄생했습니다. 하나의 층처럼 보이지만 실은 2 건물로, 그중에서도 보이는 부분은 2층에 해당하죠. 무엇보다 건물의 분위기와 주변 풍경의 정취가 와인과 무척이나 어울렸습니다. 



앞으로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이우환 작가의 작품인데요. 이우환 작가는 곤지암 와이너리에 방문 , 영감을 받아 가지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야외에 위치한 작품입니다.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원은 이곳을 통과하는 기분 좋은 울림이 와인을 마셨을 때의 느낌을 연상시킬 있도록 구상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직접 지나 작품을 직접 느껴보기도 했죠. 



내부는 더욱 정교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와인 저장고에 들어서자 이우환 작가의 가지 작품이 시음객들을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른쪽으로 보이는 작품이 이우환 작가가 곤지암 와인 저장고를 방문한 영감을 받아 그린 작품입니다.



좋은 와인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하며, 참석자 모두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조명 덕분에 아늑한 분위기에서 다들 자신만의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와인 잔에 작품을 담아 촬영하는 분들도 있었죠.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1층의 진풍경. 바로 와인이 보관되어 있는 곳인데요. 10 병까지 동시 보관할 있는 규모이고, 현재는 2 병의 와인이 보관되고 있습니다. 온도 12~18℃, 습도 40~70% 적정 유지되는 공간은 생산한 케이스까지도 함께 보관해 와인을 소중히 다루는 비노파라다이스의 마음을 엿볼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선 와인 저장고 1층에서는 비노파라다이스에서 엄선해 준비한 3가지의 레드와인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멘 몽티유 볼네이 프르미에 크뤼 따이유피에’, ‘도멘 드루앙 라로즈 샤펠 샹베르탱 그랑 크뤼’, ‘도멘 콩트 세나르 코르통 그랑 크뤼 모노폴 클로 구성된 이번 세션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귀한 와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시음이 시작되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모두들 진지한 자세로 탐구하며 와인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와인을 파라다이스의 까다로운 안목으로 전하겠다는 일념 아래 고객에게 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비노파라다이스.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파라다이스 블로그에서도 생생한 소식을 놓치지 않고 전하겠습니다. 와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비노파라다이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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