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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스파 제대로 즐기는 꿀팁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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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이제 여름 바캉스를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더위에 지친 일상을 훌훌 털고 몸과 마음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어디든 떠나야 할 때인데요. 산도 좋고 바다도 좋지만, 어린 자녀와 부모님을 동반한 여행 이라면 물 좋은 온천과 신나는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파가 제격이지요. 오늘은 특별히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직원들이 다양하게 구비된 스파 존을 두 배로 즐기는 실속 정보와 안전 팁을 알려드립니다. 


천혜의 온천에서 즐기는 여름 휴양의 모든 것


스파도고 홍보마케팅팀 김천용 과장



1. 스파도고에는 다양한 이벤트 탕이 있는데,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요?

날씨와 무관하게, 언제든 즐겁고 쾌적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게 스파 여행의 최대 장점이죠. 그것도 몸에 좋은 온천수에서! 스파도고는 천연 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워터파크랍니다. 주로 어른들이 좋아하는 이벤트 탕은 피로에 지친 심신을 풀기 적당해요. 38~40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계절별로 사상체질별 한방입욕제도 첨가하고 있고요. 인피니트 스파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햇살 아래 가족단위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노천 풀의 중간중간 오목하게 패인 연인탕은 커플들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곳이에요.^^


2. 공복에 스파를 해도 좋은가요?

아름다운 자연과 완벽한 시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안전’입니다. 식후 30분 이내에는 입욕을 자제해야 하며 물 속에 있다 보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스파 이용 10~15분 전에 물을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3. 어르신들은 얼마나 온천탕에 있는 게 안전할까요?

어르신들의 경우 고온의 온천탕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몸을 담그고 있는 시간은 25분을 넘지 않도록 하세요. 또한, 심장이 약하거나 급성염증이 있다면 40도 이상의 고온은 피해야 합니다. 탕의 경우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쓰는 것이 성인병 환자나 노약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거든요. 직원들이 수시로 구역을 나눠 체크하고 있기는 하지만, 동반하는 보호자들도 함께 주의를 기울여야 즐거운 여행을 잘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4. 스파도고의 건강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세요.

스파도고는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온천수의 강점을 극대화한 거죠. 주말에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주중에는 건강증진과 치료의 요구가 있으신 모든 분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답니다. 과학적 연구결과에 따른 효율적 운동프로그램을 제시해 고객과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스파할 때 생기는 사건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스파운영팀 박연호 대리

 

1. 쥐가 났어요! 

쥐가 나는 건 사전운동이 충분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우선 당황하지 말고 주변에 안전요원들이 있는지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면 머리를 수그려 입수한 뒤, 애벌레처럼 등을 구부려 발끝을 잡고 잠시 유지하면 대부분 풀립니다.


2. 과호흡이 왔어요!

물놀이를 하다 보면 갑자기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어 숨쉬기가 어렵고 어지럼증을 동반한 구토, 무기력증이 오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무조건 물에서 신속히 나와 몸을 압박하는 모든 것을 다 풀어주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 천천히 심호흡 해야 합니다. 이 때 산소 마스크가 있다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어지러워요! 

어르신들이 장시간 온탕에 앉아계시다 일어설 때 기립성 저혈압이 오기도 합니다. 이럴 땐 무리하게 물 밖으로 나오려 하기 앞서 그대로 자리에 앉아 벽등의 기물을 잡고 안정을 취하는 편이 낫습니다. 안전요원 등의 도움을 받아 물 밖으로 나온 후 하체를 높이 들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4. 그 외 안전한 스파를 즐기기 위하여 어떤 것이 필요한가요?

언제 어디서든 기본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영장의 수심이 낮다고, 평소 수영실력이 좀 있다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물로 인해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항상 뛰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지요. 충분한 사전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고, 신장 140cm이하의 어린이라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최선의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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