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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파라다이스 사내보 총정리 & 표지 촬영 현장 뒷이야기

2016.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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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느덧 겨울이 다가왔음을 체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다가왔는데요. 격월로 발행되는 파라다이스 사내보도 올해의 마지막 호인 <사랑, 마음의 영원한 숲>이 발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올해 발행되었던 파라다이스 사내보를 모두 돌아보고 지난 10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김희윤 대리와 이설희 사원과 함께 했던 올해의 마지막 사내보 표지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2016 파라다이스 사내보 총정리



2016년에는 2015년 파라다이스 전 직원 대상 사보 만족도 설문을 기반으로 내용과 디자인이 개편되어 더욱 의미 있는 사내보였습니다. 16년도 첫 사내보인 1-2월호는 <첫, 무모할수록 찬란한>이라는 제목으로 카지노 워커힐 회계팀 오선택 사원과 파라다이스 블로그 사내필진이기도 한 카지노 워커힐 오퍼레이션팀 이예하 사원이 표지를 장식했는데요, 처음이라는 컨셉에 맞는 첫 도전, 신입사원 이야기 등 다양한 사내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3-4월호는 <청춘, 꽃답게 피어나다>라는 제목에 걸맞게 카지노 제주 그랜드 안전관리팀의 두 청년 홍정표 사원과 홍용표 사원이 두 번째 사내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두 사원이 속한 카지노 제주 그랜드 안전관리팀의 뒷 이야기부터 파라디안의 다양한 체험기와 청춘의 열정을 지닌 파라디안의 이야기들로 ‘청춘’의 열기가 가득한 사내보로 구성되었습니다.



5-6월호는 <동행, 마음을 맞추다>이라는 주제로 다른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스파 도고 경영지원팀 민래희 사원과 카지노 인천 오퍼레이션지원팀 홍아름 사원이 ‘기숙사 생활’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함께 표지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기숙사 4인방의 밀착 토크과 더불어 무한도전, 현장 톡톡, 핫 플레이스 등을 통해 ‘동행’에 대한 파라디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느낌 물씬 나는 7-8월호 <쉼, 도약을 위한 충전>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워킹맘인 카지노 부산 오퍼레이션팀 운정미 대리와 호텔 부산 식음팀 임시연 사원이 표지를 장식했는데요, 바쁜 일상 속에서 누리는 소소한 쉼에 대한 파라디안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지난 9-10월호 <추억, 오래도록 울리다>는 전문 모델 부럽지 않은 카지노 인천 국내마케팅팀 양문태 사원과, 카지노 워커힐 오퍼레이션팀 박희지 사원과 함께 복고 느낌 물씬 나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 두 사원과 카지노 인천 국내세일즈팀 노승욱, 양문태 사원 4인방이 부천 만화박물관에서 ‘유년의 기억을 따라 추억의 만화를 완성하라!’라는 특별한 미션을 수행한 이야기는 얼마 전 파라다이스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리기도 했습니다.


16년도 마지막 표지 촬영장 뒷이야기


파라다이스 사내보의 표지 모델은 파라다이스 내부 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데요, 올해의 마지막 호인 <사랑, 마음의 영원한 숲>은 복지재단 장애아동연구소 연구원인 김희윤 대리와 이설희 사원이 함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지난 10월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사랑’을 테마로 진행되었던 촬영장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도착했을 때에는 세트가 한창 꾸며지고 있었는데요, 아무것도 없는 흰 벽면에 리본과 드라이플라워로 만으로 벽면에 걸린 액자가 만들어지고 나무 박스에 철수세미로 하트 모양이 뚝딱뚝딱 완성되는 등 화보의 배경이 만들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한 사람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파라다이스 사내보의 기획•디자인을 담당하는 최은서 실장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복지재단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번 사내보의 주제인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복지재단에서 나눔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 보았는데요. 장애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담당 김희윤 대리는 ‘애쓰고 노력하는 마음’이 사랑의 깊이를 만든다며, 상대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때 스스로도 행복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소리앙상블 부산반 담당 이설희 사원은 ‘배려’가 빠져서는 사랑을 논할 수 없다고 나름의 논리를 펼쳤는데요. 배려가 없을 때 사랑은 이기심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사랑을 단단히 지켜나가는 일에 몰두할 줄 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하얀 뒷 배경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잡는 두 사람


모든 준비가 끝나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어색해 보였지만 촬영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적응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





촬영 중간중간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의견도 나누었는데요, 김희윤 대리는 촬영 중간 더 잘 어울리고 화사하게 나올 수 있는 옷으로 갈아입기도 했습니다. 특히 촬영하는 동안 최은서 실장이 직접 포즈를 취하며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모습 덕분에 두 모델이 웃음을 터뜨리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2016 파라다이스 사내보 최종호


김희윤 대리와 이설희 사원이 함께했던 ‘핫 플레이스’ 이야기와 사랑 넘치는 소식으로 가득한 올해 마지막 사내보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사내보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는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더 자세히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



파라다이스 사내보 담당자 인터뷰


파라다이스 사내보는 최근 7년 동안 본사 전략지원실 오혜영 대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혜영 대리는 기존 타블로이드판 사내보에서부터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사내보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사내보 표지 촬영 현장에는 다른 사내보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기획부터 마지막 사내 직원 의견 수렴까지, 발로 뛰어다니며 파라다이스의 여러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실인지 파라다이스 사내보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2014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오혜영 대리의 목표는 ‘파라다이스의 전 직원이 사보에 참여하는 것!’ 이라고 하네요.


본사 전략지원실 오혜영 대리


이날 촬영에서 몸을 던져 촬영을 책임진 대통기획 최은서 실장은 3년째 기획과 디자인 전반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파라다이스뿐만 아니라 문화재청, 웅진코웨이, 한국 GM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기업과 업무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은 10년차 사보 전문가입니다.


대통기획 최은서 실장


파라다이스 사내보는 연간 계획을 바탕으로 발행 약 한 달 전부터 주제 기획, 모델 선정, 촬영 등의 세부적인 사항들이 진행되고, 표지 촬영 같은 경우 약 일주일 전부터 세트, 소품, 의상 등의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파라다이스는 그룹은 특히 사내보 제작 과정에서 사회 공헌 활동과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최은서 실장은 아이소리 앙상블 교육에 함께 참여하며 생각의 변화를 가질 수 있는 계기와 배우는 점들이 많았던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사내보는 사내 직원이 표지 모델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내용 또한 사보 기자와 함께 만들고 기존 사내보에서 보완할 점에 대한 리뷰도 함께 진행하며 더욱 발전하는 사내보를 만들어 나가는 중입니다. 내년에는 파라다이스의 각 계열사가 소통하고 서로의 계열사를 교체 체험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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