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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는 영화 티켓에서부터 크게는 비행기 티켓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 백 여 가지의 다양한 티켓을 구매하게 됩니다. 티켓은 보통 지불한 금액에 대한 증명으로 여겨져 영수증으로만 잠깐 활용되고 금새 버려지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일이 기억할 수 없는 세세한 정보들을 담고 있는 티켓은 그 날의 추억을 되새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념품입니다. 가득 쌓인 티켓을 뒤적이며 언제 몇 시에 내가 어디에 갔었는지, 누구와 갔었는지 떠올리다 보면 그 순간의 즐거웠던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도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파라다이스 블로그에서는 이러한 티켓들을 한데 모아 보관할 수 있는 티켓북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티켓북이란 무엇일까?



사진을 모아둔 책을 포토북’, 스탬프 도장을 모아둔 책을스탬프북이라 하는 것처럼 '티켓북'은 말 그대로 각양각색의 티켓을 수집해 정리해둔 책을 말합니다. 언뜻 생각했을 때는 일반적인 노트를 활용해 티켓을 부착하는 방식도 좋을 것 같아 보이지만, 평범한 노트나 앨범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티켓의 잉크가 날아버리기 때문에 활자로 인쇄된 정보를 장기간 보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때문에 티켓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티켓을 보호할 수 있는 전용 티켓북이나 포켓 앨범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소재로 제작된 전용 앨범을 구입해야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일단 티켓북을 만들게 되면 생각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TV프로그램, 콘서트, 뮤지컬 티켓은 물론이고 야구 등 스포츠 경기의 시즌 관람권까지 모두 수납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티켓을 날짜 별로 차곡차곡 모아 정리하다 보면, 모바일 전자 티켓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남다른 감성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되는데요. 지금까지 티켓을 따로 모으지 않았던 분들, 티켓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티켓북을 적극 활용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티켓북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티켓북에는 티켓을 보호할 수 있는 OPP 필름이 함께 붙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옆에 간단하게 소감이나 별점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그날 느꼈던 감동을 적어서 함께 기록해둔다면, 이후에 봤을 때 기억이 더 잘 나겠죠?




티켓북 맨 뒷장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단단한 재질의 종이로 만들어진 포켓이 있어 크기가 큰 브로슈어나 팜플렛 등도 함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티켓북을 구입해 티켓도 끼워보고, 감상도 적어보지만 왠지 모르게 밋밋한 느낌이 들 때가 있을 텐데요. 티켓만 들어있는 단순한 티켓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특별한 꾸미기 팁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티켓북 잘 꾸미는 팁



티켓꽂이



크기가 큰 티켓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티켓북의 사이즈가 큰 것이 좋겠지만, 사실 뮤지컬, 콘서트 등 대부분의 티켓들은 보관 공간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인쇄되어 나옵니다. 때문에 사진과 같이 티켓북에 티켓을 넣었을 때 공간이 많이 남게 되어 티켓이 필름 안에서 계속 움직이곤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티켓꽂이입니다. 티켓꽂이는 티켓북 수납 사이즈에 딱 맞는 크기의 이미지를 인쇄해 티켓 크기만큼 칼집을 내고, 그 속에 티켓을 넣어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이렇게 티켓꽂이를 활용하면 티켓북 필름 사이즈에 딱 맞게 안정적으로 티켓을 보관할 수 있고, 별다른 꾸미기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깔끔하고 예쁜 티켓북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같은 작품을 여러 번 관람해 비슷한 티켓을 여러 장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티켓꽂이의 이미지를 다르게 해 보관하면 그것만으로도 특별한 디자인이 만들어지는데요. 공연이나 전시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티켓꽂이 디자인을 무료로 배포하기도 하고, 콘서트나 방송은 팬들이 직접 스타의 사진을 활용해 개인 블로그나 SNS에 업로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티켓에 딱 맞는 티켓꽂이를 찾아 활용하면 멋진 티켓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티켓 외의 수납하기




티켓북에 꼭 티켓만 넣어야 한다는 법은 없죠. 티켓 외에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이나 배우의 싸인, 팜플렛 등을 같이 수납하는 것도 티켓북을 풍성하게 꾸미는 쉬운 방법입니다




또한 다녀온 전시회나 공연의 브로슈어, 기념 엽서 등을 모아서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티켓북이 티켓만 모아놓은 책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모든 추억을 담고 있는 추억 상자로 거듭나는 것인데요. 사진이나 싸인 말고도 모임에서 받은 이름표, 중요한 편지 등 추억을 간직해줄 수 있는 물건들을 티켓북 안에 넣어 보관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하고 독특한 나만의 티켓북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즐거운 추억을 생생하게 간직해줄 티켓북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티켓북 한 권을 다 채우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한 권을 완성했을 때의 기쁨과 뿌듯함은 대단할 텐데요. 여태까지는 쉽게 버려왔던 티켓. 앞으로는 티켓북을 활용해 차곡차곡 모아나가면 어떨까요? 당장은 조금 귀찮더라도, 시간이 지난 후 티켓북을 다시 열어봤을 때 밀려드는 추억에 행복해할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


  1. 운동하는직장인 에이티포 2016.02.16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굉장히 좋은아이디어인데요? 요즘 이런 아날로그 돋는 아이디어가 나와야하는시기인듯ㅋ

    • 파라다이스블로그 2016.02.17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에이티포 님, 파라다이스 블로그입니다!^^ 요즘엔 뭐든지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죠. 그렇다 보니 오히려 이렇게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 나름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에이티포 님도 티켓북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즐겨 보세요!

  2. 이서 2016.02.19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켓북 올해는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 사용자 파라다이스블로그 2016.02.21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이서 님, 파라다이스 블로그입니다!^^
      사실 티켓이라는 게 그 추억 때문에 쉽사리 버리진 못하고 지갑이나 주머니 속에 계속 갖고 있게 되잖아요. 그러다가 결국엔 버리게 되죠. 티켓북을 만들면 때때로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꼭 한 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3. HJinny 2016.02.19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고요고 좋아보이네요! 맨날 다이어리에 끼워두느라 다이어리가 두꺼웠었는데ㅜㅜ 활용해봐야겠어요!

    • 사용자 파라다이스블로그 2016.02.21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HJinny님. 파라다다이스 블로그입니다 :-) 다이어리에 끼워두셨다면 이번 기회에 티켓북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추억을 좀 더 쉽고 자세히 기록할 수 있으니까요. HJinny님만의 티켓북을 기대하겠습니다 :-D

  4. JJ 2016.02.21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링하다 접했는데 사진의 티켓북이나 티켓꽂이, 티켓들 본인건가요? 그리고 이 아이디어는 다른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올린걸 똑같이 반복하신건데 거기에 대해 언급하셔야하지 않나요?

    • 사용자 파라다이스블로그 2016.02.22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JJ 님, 파라다이스 블로그입니다. 컨텐츠 속 모든 이미지는 파라다이스 블로그 운영팀이 소장하고 있는 티켓북을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 티켓북을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비슷한 아이디어로 느끼셨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저희 파라다이스 블로그에서는 늘 보다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점 참고하여 앞으로 더욱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