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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한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 제6회 아이소리축제 ‘예술소풍’

201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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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지원하고 있는 (재)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윤성태)이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에서 장애・비장애 학생의 어울림 한마당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아이소리축제’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대학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인데요.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청소년 250명을 비롯해 계원예대 학생∙교수진 350명, 지역사회 단체 및 일반 시민 100명,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명 등 총 800여 명이 한 데 어우러져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펼쳤습니다. 



‘예술소풍’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는 야외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었습니다. 축제에 참여한 장애청소년들은 14가지 테마의 체험 부스가 설치된 캠퍼스를 자유롭게 누비며 열기를 마음껏 즐겼는데요. 



계원예대 교수진과 학생들은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에코백(Bag) 만들기, 도자체험, 허브 미니 가든 만들기 등의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과 간이 스튜디오 사진 촬영 체험 부스는 실제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육장비를 야외로 그대로 옮겨와 시선을 끌기도 했답니다. ^^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의 마술 동호회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마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관람 내내 부스가 장애청소년들의 탄성 소리로 가득 찰 정도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 자원봉사자들은 비눗방울,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타투, 미니 올림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은 물론, 영화 ‘어벤져스’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캠퍼스를 누비며 기념사진을 촬영해 인기를 독차지했습니다. 계원예대 앞 공간은 영화 ‘어벤져스2’의 실제 촬영장소로 활용된 바가 있어 그 의미가 더 깊었답니다. 



이 날 행사에 특별 참여한 의왕소방서는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 상식 소소심’ 체험부스를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험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각종 풍물대회에서 수상하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도 오른바 있는 홀트학교 국악단 ‘우리랑’의 축하공연과 계원예대 그룹사운드 ‘사파’의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데 한 몫을 했습니다.



 아이소리축제는 문화예술의 소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어울림의 장입니다. 앞으로 아이소리축제를 더욱 확대시켜 사회통합을 위한 건전한 대학축제 문화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_파라다이스복지재단 윤성태 이사장


아이소리축제는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단순히 문화예술을 향유하는것에서 나아가 장애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를 만들고자 했던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소리축제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축제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의 장을 이루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고, 우리사회 건전한 대학축제문화의 대표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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