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전시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되는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지난달 성황리에 종영됐습니다. 방송 종료 후에도 출연진의 노래가 인기차트에 지속적으로 오르며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매 방송 등장해 시청자들을 즐겁고 설레게 만들었던 경연 무대는 다름 아닌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였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파라다이스는 방송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전시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베일에 싸인 그곳, 스튜디오 파라다이스를 소개합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촬영장,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①
미스터트롯의 경연 무대,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팩트체크
▲미스터트롯 촬영이 진행된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사진 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미스터트롯의 애청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몇 가지 질문들을 정리했습니다. Q&A를 통해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까요?
Q1. 촬영 기간 중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한 고객은 출연자를 만났다?
NO! 질서 유지를 위해 출연자들은 비밀리에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만 움직였습니다. 주차장 등에서 우연히 마주칠 수는 있었지만, 가능성이 매우 희박했죠!
Q2. 파라다이스시티 직원들은 촬영 구경이 가능했다?
NO! 생방송을 제외한 모든 촬영은 스포일러에 굉장히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관련 부서나 허가된 스텝만 촬영장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인은 방청을 신청한 사람만 출입이 가능했고, 파라다이스 직원을 위한 별도의 방청권은 없었습니다.
▲미스터트롯 무대가 설치된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실내 모습
(사진 출처: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Q3.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외 다른 파라다이스시티 시설도 등장했다?
YES! 미스터트롯에는 매회 시작할 때마다 프로그램명과 함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외관이 등장했습니다. 내부는 경영할 때의 무대와 대기실이 보여지죠. 간혹 관람객 인터뷰 장면에서 파라다이스시티 시설이 보이기도 합니다. 메인 호텔 컨벤션에서 추가 촬영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Q4. 스튜디오 파라다이스는 방송국 세트장 같은 공간이다?
NO! 스튜디오 파라다이스는 평소에 기본 박스형 구조로 비어 있습니다. 이벤트 혹은 영상 촬영 시 성격에 맞는 구조물을 제작해 사용하는 가변적 공간입니다. 아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촬영장,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②
트랜스포머급의 다양한 변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시설 규모
스튜디오 파라다이스는 스튜디오A와 스튜디오B로 구성됩니다. 스튜디오A는600평 규모로 2,300명 정도 수용 가능한데요. 스튜디오B는 보다 작은 300평 규모로1,100명 정도 수용 가능합니다. 총 3,400명이 수용 가능한 대규모 스튜디오입니다. 3면이 블루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동 바텐, 냉난방 등의 최신 설비를 갖추었습니다. 12m의 높은 층고로 공간 활용도 역시 높였습니다.
▲다양한 역할을 하는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의 모습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의 다양한 역할
국내 최대 규모와 높은 활용도 덕분에 스튜디오 파라다이스는 각종 영화, 드라마, 방송, CF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 이벤트 행사장, 복합문화공간 등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드라마 <죽어도 좋아>, 영화 <백두산>과 <반도>의 세트장뿐만 아니라 각종 페스티벌의 애프터파티나 라운지, 이벤트 등을 위한 세컨드 장소로도 쓰였습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이 진행했던 파라다이스 아트랩 전시를 열면서 이제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의 변신 모습
지금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미스터트롯이 방영되는 동안 매주 수백 명 이상의 많은 분들이 방청을 위해 파라다이스시티를 찾아주셨는데요. 미스터트롯의 촬영장에 대한 그간의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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