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특별했던 하루! <2019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현장 스케치>

 

지난 12월 24일과 25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일 년 중 오직 하루뿐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파라다이스시티를 찾아주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포근하고 따뜻했던 2019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상상 속 산타 마을이 현실로! <산타 빌리지>

---

 

가장 먼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에 들어서자마자 초대형 달을 중심으로 열기구와 크리스마스 하우스, 트리, 루돌프 썰매가 어우러진 ‘산타 빌리지’가 눈앞에 펼쳐졌는데요. 이날 광장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와 하우스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는 분들이 가득했답니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스트리트 푸드존, 게임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존까지! 산타 빌리지를 찾은 모두가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버스킹 공연 

 

12월 24일, 25일에는 플라자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렸습니다. 러시아 재즈팀 나디아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젤, 쿠기(with블라세, DJ), Boyello, 헤리티지까지!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몄는데요. 라이브로 듣는 재즈, 랩, R&B 음악과 캐롤이 어우러지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LEO 프로그램>

---

LEO 라운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L.E.O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 LEO 프로그램은 호텔 곳곳을 누비며 체험하고, 겨울 시즌에 맞는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들로 채워졌답니다.

  

오늘은 내가 산타 클로스! <키즈 산타 퍼레이드>

 

그중 어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행사는 바로, 꼬마 산타들의 선물 증정식 ‘키즈 산타 퍼레이드’! 산타복과 모자를 쓰고 귀여운 산타로 변신한 아이들은 선물 보따리를 들고 호텔 직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었는데요. 아이들 모두가 산타의 마음으로 선물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내 손으로 만드는 화려한 눈꽃 세상! <나만의 스노우볼 만들기>

 

오후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스노우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볼 안에 반짝이 가루와 눈사람 모형을 넣고, 산타 모자를 씌운 뚜껑을 닫으면 예쁜 스노우볼 완성! 여기에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종이에 적어 스노우볼에 달아보았는데요.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얼굴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은 산타가 잃어버린 선물을 찾으러 떠나는 ‘산타의 선물 상자 찾기’, 산타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산타와 포토타임’, 수면양말로 만드는 ‘눈사람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과 함께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공연! <VERY MERRY CHRISTMAS IN RUBIK>

---

 

1부 공연 : 환상적인 버블 쇼 & 크리스마스 스토리

 

12월 24일 저녁 7시 30분,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에서는 ‘VERY MERRY CHRISTMAS’ 공연이 열렸습니다. 1부는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는데요. 가장 먼저 박연수 마술사가 등장해 환상적인 핸드 버블 쇼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버블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지요. 여기에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 알쏭달쏭 마술쇼까지! 모두가 초집중 상태로 빠져들었답니다. 이어 진행된 순서에서는 산타 클로스로 변신한 뮤지컬 배우들이 등장했는데요. 배우들의 뛰어난 가창력에 멋진 크리스마스 스토리가 더해져, 더욱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거듭났습니다.

  

2부 공연 : ME.G.UN의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1부가 막을 내리고, 9시 30분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밴드 ME.G.UN의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소울 넘치는 보컬 난아진을 필두로 팝과 재즈 장르의 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많은 공연으로 다져진 그들의 연주 실력과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매너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지요. 여기에 관객들은 루빅에서 제공하는 특별 플래터와 샴페인을 함께 즐기며 더욱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2019년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어떠셨나요? 올해 역시 많은 고객님들이 찾아주셨기에 더욱 특별하고 빛나는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요. 파라다이스시티에서의 크리스마스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내년에도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