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벌써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특히 올해는 월요일인 6일까지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가족 나들이를 떠나기 좋은데요. 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거리가 가득한 가족 여행지 핫플레이스를 꼽았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우리 가족은 어디로 떠나면 좋을지 확인해보세요.
놀이와 축제가 가득한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있는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 컨셉의 실내 테마파크입니다. 다이나믹한 어트랙션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3월 말 오픈 이후,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의 나들이 장소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동화 속 신비로운 곳에 떨어진 듯한 원더박스에서는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인 하루가 펼쳐지죠. 지상 2층 약 1,200평에 이르는 공간에는 10종의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온 가족이 어울리기 좋은 카니발 게임 등 특별한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실내형 테마파크로 미세먼지, 비 등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좋겠죠?
바다와 정글 속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아쿠아플라넷 일산>
│출처: 인스타그래머 luv_doo
│출처: 인스타그래머 s2_s2__96
바다코끼리와 아프리카펭귄, 샌드타이거샤크 등의 바다 친구들부터 비버, 킹스네이크, 두발가락 나무늘보 등 정글 속 동물 친구들이 가득한 아쿠아플라넷. 특히 동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팜과 밀랍인형 전시관, 블록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빛 축제
서울랜드 <루나파크>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곳은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의 빛 축제 <루나파크>입니다. 루나파크는 국내 최초 3D 레이저 라이트 쇼 ‘뮤직 라이트 플래닛’, 롤러코스터를 이용한 ‘메가 홀로그램 쇼’,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 ‘루나 레이크’ 등의 콘텐츠로 강력한 빛의 세계를 선사하는 축제인데요.
│출처: 인스타그래머 wwwkimdh86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낮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화려한 야간 테마파크로 탈바꿈하는 진풍경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어둠 속에서 즐기는 빛의 향연! 우리 아이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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