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단짝,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파라다이스그룹 우수 사보기자 포상으로 여행비를 지원받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이여진 사보기자’가 엄마와 단둘이 괌 여행을 떠났습니다. 모녀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2박 3일 괌 여행기와 추천코스를 전해드립니다.
첫째 날, 가이드투어로 관광지 완벽 클리어
첫날에는 관광지를 둘러보기 위해 가이드 투어를 선택했어요. 투어 코스는 아가나 전망대와 사랑의 절벽, 그리고 스페인 광장. 전쟁 때 실제로 사용된 포와 성벽이 있는 전망대에서는 파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어요.
│타오타오타씨 공연
이어 슬픈 전설을 가진 사랑의 절벽과 탁 트인 스페인 광장을 둘러본 후, 엄마와 쇼핑에 나섰는데요. 대부분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있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날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차모르족 원주민의 전통이 담긴 ‘타오타오타씨 공연’이었어요. 다양한 팬서비스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이 크더라고요.
둘째 날, 괌에서 즐기는 이색 정글 체험
│정글 리버 보트 크루즈
2일차 메인 코스는 ‘정글 리버 보트 크루즈’예요. 말 그대로 강을 보트로 건너서 정글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인데요. 괌에서 정글이라니, 정말 이색적이었죠. 차모르족이 준비한 괌 원주민 체험도 함께 했는데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서툴지만 열심히 한국어를 사용하려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말이 얼마나 잘 통하는지 보다,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의지가 감동적이었죠.
셋째 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다
│호텔 수영장에서 본 풍경
│돌핀 크루즈
바다와 이어진 호텔 수영장과 돌핀 크루즈는 괌의 자연을 만끽해보는 시간이었어요. 돌핀 크루즈는 돌고래도 보고, 스노클링도 하고, 낚시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관광 상품으로 잘 활용했다고 생각이 들었죠. 돌고래를 보며 아이처럼 신기해하고 좋아하셨던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Tip! 숙소 정보 'Guam Reef & Olive Spa Resort'
│괌 리프 & 올리브 스파 리조트의 인피니티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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