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여행을 즐기기 좋은 5월이 다가왔습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쉴 수 있는 기간인 만큼 아이들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아이들 취향 저격 놀거리가 가득한 ‘인천 영종도의 Best 가족여행 스팟’을 소개합니다.
우리 아이 첫 드라이빙 ‘BMW 드라이빙 센터’
│출처: 블로거 나윰
한가로운 분위기의 영종도에 자동차의 뜨거운 엔진 소리와 가족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종합 자동차 체험장 ‘BMW 드라이빙 센터’인데요. 드라이빙 트랙은 물론 자동차 전시장과 모터카 스튜디오, 스포츠파크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가득해 가족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죠.
│출처: 블로거 나윰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자동차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5-7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이 인기입니다. 키즈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전용 트랙에서 신나게 운전을 하고 교통법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데요. 체험 수료 후에는 기념 운전면허증도 발급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의 아름다움 ‘씨사이드파크’
│출처: 블로거 슨깅블리
영종도 ‘씨싸이드파크’는 아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보고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싱그러운 초록 잎이 가득한 생태공원 앞으로 푸른 서해바다가 드넓게 펼쳐져 있어 깊은 자연 속 한가운데에 들어온 기분이 들게 합니다. 여의도 전체 면적만큼이나 넓은 공원에 갯벌, 철새, 염전 등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해 아이들의 체험 장소로도 제격인데요.
│출처: 블로거 슨깅블리
특히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가족여행의 백미를 장식합니다. 왕복 5.6km의 선로는 전 구간이 해안가를 끼고 있는데요. 달리는 동안 월미도부터 인천대교까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중간중간에 마련된 건널목과 인공폭포, 야외정원은 아이와 함께하는 페달링에 재미까지 더해주죠.
아이가 더 즐거운 고품격 호캉스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 키즈존(Kids Zone)
│파라다이스시티 사파리파크(Safari Park)
지구를 컨셉으로 한 파라다이스시티의 ‘키즈존’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자신감을 길러주는 체험공간인데요. 당근과 무 뽑기, 문어 모양 미끄럼틀, 지구 아지트 등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설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재밌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파리파크’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어른들도 좋아하는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부터 어린이 전용 볼링장과 키즈 음료바, 어린이용 당구 테이블까지 테마파크 못지않은 엔터테인먼트가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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