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볼만한 전시, 공연 소개_오르세미술관전, 아이다, 블랙버드 등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파릇파릇 잎들도 알록달록 물든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잎새들이 하나 둘 추운 바람에 못이겨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을 보내고 겨울 맞이 준비를 하는 11월에 보기 좋은 전시와 공연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오르세 미술관 전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화는 아마도 밀레의 ‘이삭줍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밀레의 ‘이삭줍기’, 고흐의 ‘정오의 휴식’ 등을 비롯하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르세 미술관의 명작들이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미술의 상징인 오르세 미술관은 운행하지 않았던 기차역을 개조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태어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 곳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친 명화, 조각, 건축, 사진 등 총 80,000여 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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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