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할수록 찬란한 ‘첫’
누구에게나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이 바로 ‘첫 순간’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부끄러울 정도로 무모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설레고 찬란했던 것이 우리들의 ‘처음’이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평범하기만 했던 단어들도 앞머리에 ‘첫’이란 모자를 눌러쓰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의미를 뽐내곤 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초심’이란 말을 곱씹는 것도 첫 마음이 가진 가치와 무게를 알기 때문일 텐데요. 오늘 파라다이스 블로그에서는 이처럼 사소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설렘 가득한 ‘첫’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처음을 생각하다 보면,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지냈던 삶의 다양한 얼굴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의 첫 끼 ‘아침밥’ 자신을 위한 따뜻한 투자 영화 에서 송강호가..
LIFE
2016. 2. 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