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요리 예술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오부치 야스후미 셰프
지난 2016년 12월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총 주방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오부치 야스후미(Ohbuchi Yasufumi) 셰프. 50년 경력의 프랑스 요리 대가인 그는 ‘정직한 재료로 요리한 음식이어야 맛은 물론 먹는 사람도 편하다’는 음식 철학으로 파라라디스 호텔 부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오부치 셰프가 이끌었던 레스토랑과 음식이 소개 된 일본 잡지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북쪽에 위치한 아키타현에서 태어나 15살에 요리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20살에 프랑스에서 수련하던 친한 선배의 권유로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프랑스에 갔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일본에 제대로 된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거의 없던 때라 니스, 모나코에서..
GOURMET
2017. 4. 2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