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의 ‘오! 마이시티’ 전시! 해체된 도시, 부유하는 도시, 전환하는 도시로 살펴보기
공간으로 읽는 도시의 얼굴, 그리고 삶 이번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의 ‘오! 마이시티’ 전시는 현대인이 살아가는 도시와 공간, 그 속에서 익숙해진 일상에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5팀의 작가들은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건축의 구조를 해체하고, 도심의 풍경을 전복시켰으며, 공공장소에 잠재된 질서와 규칙을 비틀었는데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에서 현대인이 느끼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 관계와 소통의 무게 등을 공간적 시각으로 풀어내, 관람객으로부터 환기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럼, 전시의 작품을 해체된 도시, 부유하는 도시, 전환하는 도시로 나누어 살펴볼까요?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오! 마이시티’ 전시 ① 해체된 도시 - 건축의 구조를 해체하다 ▲아니발 카탈란의 ‘Morpho Ⅰ,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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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