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낭만적인 장충동 데이트 코스
호주머니 속에 두 손을 마주 잡고 거리를 걸을 수 있는 겨울은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은 시기인데요. 가로수길, 이태원, 홍대 등 흔히 즐기는 데이트 코스를 벗어나, 옛 정취가 가득 남아 있는 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장충동은 추억과 감성, 낭만이 어우러진 동네인데요. 더욱 오붓하고 로맨틱한 데이트를 완성해줄 ‘히든 플레이스’ 장충동의 데이트 스팟을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 │태극당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태극당'은 장충동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죠. 무려 70여 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만큼 매장 안에는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샹들리에와 커다란 어항, 목자재들이 현대의 클래식함과 균형을 이루며 머무는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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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