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예술가들이 사랑한 호텔
‘호텔에 머문다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스텝들, 다양한 부대시설이 숙박객들로 하여금 소중히 케어받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하지요. 그런 기분을 즐긴 것은 예술가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세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예술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의 호텔들을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코코 샤넬, 리츠 파리 호텔 파리 방돔 광장에 위치한 리츠 파리 호텔은 디자이너 코코 샤넬이 죽을 때까지 37년간 머무른 곳으로 유명합니다. 코코 샤넬은 리츠 파리 호텔 302호에 머물렀는데, 그녀의 작업실은 리츠 파리 호텔의 뒷문 맞은편에 위치해 그녀는 언제나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나치 장교이자 연인이었던 한스 귄터 폰 딘클라게(vo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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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