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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댄스로 또 다른 나를 찾다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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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일상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빛나는 짜릿한 경험을 해보신 적 있나요? 우연히 시작했던 춤이 인생의 한 축이 된 사람들이 파라다이스에 있는데요. 경이로운 폴 댄스를 선보이는 신현지 대리와 팝핀을 사랑하는 최진호 주니어가 그 주인공입니다. 


폴 댄스로 당당한 나를 찾은 신현지 대리


│폴 위에서 멋진 댄스를 선보이는 신현지 대리


수줍게 웃던 카지노 제주 롯데 오퍼레이션팀 신현지 대리는 폴 앞에서 표정부터 달라집니다. 과감한 의상과 함께 그녀는 놀라운 실력으로 폴 위를 날아다니는데요. 우연히 폴 댄스 영상을 보고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녀는 어느덧 다른 회원을 가르칠 정도의 실력에 다다랐습니다. 하루 평균 2시간씩 매일 꾸준히 연습한 결과 1년 반 만에 이뤄낸 쾌거라고 할 수 있죠.


“동료들은 제가 폴 댄스를 한다고 하면 놀라요. 평소에는 좀 조용한 편이여서 의외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거울 앞에서 새로운 면을 발견하죠.” 운동을 한 적 없던 터라 폴 댄스에 입문했을 당시 힘이 들어서 많이 울었다고 하는 신현지 대리. 처음에는 다리에 멍이 가실 날이 없었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는 성격과 악바리 근성으로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폴 댄스 동작을 영상으로 촬영해서 다시 봐요.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수정하기도 하고, 완벽해진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얻기도 해요. 근육 운동이다 보니 몸 라인이 다듬어지면서 평소 입지 못했던 파격적인 의상도 도전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완성된 신현지 대리의 폴 댄스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보입니다. 평온하면서도 강인한 춤사위는 일터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모습과도 닮아있는데요. 언제나 평정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동료로서의 모습 말이죠.


프로의 향기가 느껴지는 최진호 주니어


│팝핀 댄스로 좌중을 압도하는 최진호 주니어


그의 정체가 드러난 곳은 사내 경연 프로그램인 ‘슈퍼스타P’ 무대 위였습니다. PSS 공항파트 최진호 주니어가 춤에 일가견이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는 순간이었는데요. 음악에 맞춰 춤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그의 공연에 모두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취미를 넘어 프로의 향기가 느껴졌는데요.

“1등 할 줄은 몰랐어요. 오랜만에 무대에서 사람들의 호응을 보니까 ‘내가 아직 살아있구나’라는 걸 느꼈죠. 17살에 춤을 시작해 전문적으로 배웠고 2008년에는 중국에서 춤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그때 가르쳤던 후배들이 성공해서 연락이 오면 가슴이 뜨거워지죠.” 5년간 중국에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자금 문제를 겪었던 최진호 주니어는 그럴 때 대회에 출전해서 받은 1등 상금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춤이 아니었다면 언제 그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보고, 28세란 어린 나이에 사업에 도전해볼 수 있었겠어요. 춤을 추면서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걸 배웠죠. 간절히 원하면 이뤄지더라고요. 지금의 인맥도 춤을 통해 이뤄졌으니 제 인생은 춤을 빼고 말하기 어려워요.” 과거의 경험들은 오늘의 당당하고 활기찬 최진호란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공항 파트에서 다양한 고객을 만나면서도 유연하고 밝게 대처할 수 있는 것도 안에서부터 단단해졌던 시간들 덕분인데요. 누구나 마음 속에 좋아하는 것 하나씩은 품고 살아가야 한다는 그에게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집니다. 일터를 무대로 삼아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는 최진호 주니어의 열정은 여전히 청춘의 온도 그대로입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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