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사내필진 1기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오퍼레이션팀 이승은님의 원고입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인 ‘에스카피에’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무려 100억 원의 투자비용을 들여 새롭게 재탄생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온 더 플레이트’인데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하면 이젠 ‘온 더 플레이트’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 예상될 정도로 대대적인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2017년 6월 16일, ‘국내 최대 7성급 Luxury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온 더 플레이트’의 시작에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온 더 플레이트’ 모습입니다. 입구에 장식된 꽃들과 와인에서부터 왜 ‘럭셔리 하이엔드’라는 수식어를 붙였는지 알 수 있었어요.
입구를 지나 레스토랑 내부로 들어가니 화려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먼저 사로잡네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인테리어를 맡았던 미국의 HBA가 설계한 ‘온 더 플레이트’는 모던한 블루와 화이트, 그리고 골드가 포인트가 되어 넓으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조명들도 하나하나 너무 예뻐 욕심이 날 정도였는데요.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더불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지리적 위치에 맞게 푸른 잔디와 파란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테라스 자리로 착석했답니다. 야외였기에 낮에는 물론, 석양이 질 때는 영화 속 한 장면같이 아름다운 장소였어요. :)
그렇다면 과연 ‘온 더 플레이트’의 맛은 어떨까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온 더 플레이트’는 전체가 오픈 키친으로 조리과정 모두를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었습니다. 크게 다섯 가지 섹션으로 나눠 볼 수 있었는데요. 가장 입 맛을 사로 잡았던 대게부터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Ocean Island
지중해식 샐러드와 제철 Seafood의 향연
신선한 생선회와 초밥, 그리고 대게가 첫 선택을 받았습니다.^^ 여느 뷔페와는 비교 불가인 비주얼을 자랑하는데요. 신선한 생선회와 예쁘게 플레이팅 된 스시는 모든 이의 손길을 받고 있었습니다. 대게는 선물용으로 나갈 만큼 살이 꽉 차있었고, 지금까지 먹어본 어떤 대게보다 맛있어 만족스러운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파라다이스 푸드 R&D 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식재료를 사용하기에 믿을 수 있었지요.
Western grill
이국적인 해변에서 즐기는 하와이안 스타일의 seafood& BBQ grill
신선한 활어와 대게 옆쪽으로 자리잡은 Grill 코너입니다. 값비싼 랍스타와 전복 등을 모두 쉐프가 직접 구워주는 모습인데요. 보통 주방에서 구워 내어놓는 음식과는 수준이 달랐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고기를 제 눈 앞에서 구워주는 모습에 먹어보지 않아도 고급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온 더 플레이트’는 다양한 과일을 담백하게 구워 제공합니다. 평소 구운 과일을 고기에 곁들어 먹으면 느끼함이 줄어들어 즐겨먹곤 하는데요.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상큼한 식감과 건강한 그릴 요리를 먹으니 해외 여행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Nobility chinese
중국 본토의 맛을 자아낸 시그니쳐 차이니즈 푸드
이 날 ‘온 더 플레이트’를 방문한 저는 행운이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인 ‘남풍’의 쉐프님께서 직접 베이징덕을 조리하고 계셨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쉐프님께서 직접 밀전병에 북경오리를 싸주시는 영광을 얻었답니다. 사실 저는 중국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요.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중국 음식을 썩 좋아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이날 쉐프님께서 싸주신 베이징 덕 밀전병 쌈은 최고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알고 보니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연구해 소스를 개량하셨다고 하는데요. 중국본토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는 베이징덕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온 더 플레이트’에서 먹게 되었답니다.
Dimsun Noodles
딤섬 장인 레이센 셰프가 펼치는 중국 전통 딤섬과 누들
그리고 요즘 ‘핫’하다는 탄탄면!
평소 탄탄면이 느끼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온 더 플레이트에서 맛 본 탄탄면은 담백하면서도 얼큰하여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또한 23년 딤섬 요리 전문가가 만들어 주신 딤섬까지! 딤섬은 바로 만들어서 먹어야 한다는 것도 이날 처음 알았답니다. 친절하고 실력 있는 셰프님들 덕에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각국 최정상 급의 음식을 맛보다니, 입이 호강한 하루였습니다.
Dessert & Coffee
프리미엄 홈메이드 디저트와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커피
제가 극찬에 극찬을 더하는 파라다이스의 디저트 섹션입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워낙 빵이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온 더 플레이트’에서 또 하나의 인생 디저트를 만나게 될 줄이야. 사진으로 다시 봐도 군침이 확 돌며 다시 먹고 싶을 정도로 달콤상큼한 맛이었습니다. ^^ 게다가 색감 마저 다채로워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함께 이미지로 확인해보실까요?
타르트 마카롱 쇼콜라 등 모든 것이 완벽한 파라다이스 디저트지만, 아무리 배가 불러도 파라다이스의 빵은 드시고 나오셔야 합니다. 인생 빵이 될 거에요. 커피도 주문 즉시 바리스타가 당일 로스팅한 원두로 바로 준비해드리니 필수!
리뉴얼 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온 더 플레이트’에 다녀왔는데요. 아직도 음식들이 아른거리는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안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을 것 같은 ‘온 더 플레이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하면 이제는 ‘온 더 플레이트’가 떠올릴 정도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는데요. 온더 플레이트에 방문하여 세계 각국의 맛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info.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온 더 플레이트’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296 본관 1층 연락처 : 051-749-2234 / 2235 <영업시간> 평일 조식 06:30-09:30 중식 12:00-15:00 석식 18:00-21:30 토요일 공휴일 조식 06:30-09:30 중식 12:00-15:00 석식 1부 17:20-19:10 / 2부 19:40-21:30 일요일 조식 06:30-09:30 중식 1부 11:30- 13:20 /2부 13:45- 15:35 석식 18:00-21:30 <요금> 평일 조식 48,000/29,000 중식 69,000/39,000 석식 79,000/39,000 주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조식 48,000/29,000 중식 82,000/42,000 석식 100,000/42,000 극성수기 기간 (7/21-8/15) 조식 58,000/29,000 중식 82,000/42,000 성인 100,000/4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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