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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는 길의 즐거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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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는 길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들! 그냥 지나치면 서운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휴게소 베스트 간식’을 소개합니다.^^



휴게소 간식 BEST 5



핫바

어묵을 튀겨 막대기에 꽂아 만든 것을 일명 ‘핫바’라고 하는데요. 매운 해물바, 얼큰 크랩바, 오징어 문어바 등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해산물의 감칠맛이 일품인 이 어묵 바는 휴게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전부리입니다.



호두과자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는 봉지째로 들고 호호 불어가며 먹어야 제 맛인데요. 달고 폭신한 단팥 소와 고소하게 씹히는 호두의 궁합으로 탄생된 호두과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최고의 휴게소 간식거리입니다.



어묵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맑은 국물에 담긴 어묵 꼬치는 겨울에 더 당기는 간식입니다. 하나 집어먹으면 왠지 든든한 기분이 든답니다.^^




맥반석 오징어

돌판 위에서 신나게 춤추는 오징어는 참을 수 없는 유혹입니다. 맥반석에서 구워낸 오징어는 쫄깃함과 육즙, 향까지 모두 그대로 담아낼 수 있어 그 맛 한번 요란하지요.



통감자

휴게소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간식거리, 알이 통통한 통감자 입니다. 노릇하게 구운 감자 위로 하얀 소금 가루를 뿌려 내놓는 통감자는 소금 대신 설탕을 뿌려먹어도 좋습니다.



요즘 새롭게 뜨고 있는 간식 BEST 5



마약 핫도그

처음엔 ‘과연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로 시작하지만 한입 베어 물면 멈출 수 없습니다. 30cm 크기의 마약 핫도그의 중독성의 비결은 쫀득쫀득한 소시지를 휘감은 페스트리 빵과 잔뜩 묻은 치즈 가루랍니다.




소떡

소떡은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꼬치에 꽂은 것을 줄여 붙인 이름으로 하얗고 빨간 대비되는 색감부터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꼬치 채로 노릇노릇 구운 다음 토마토 케첩을 입혀 느끼함을 덜어낸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바삭바삭 어포

장거리 운전 시 심심한 입을 달래주는 데 어포만 한 것도 없지요. 과자처럼 바삭바삭 식감으로 한 번 맛보면 끝없이 먹게 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콩콩 마카롱

유럽의 고급 디저트 마카롱을 재해석한 간식입니다. 동그란 쉘 두 장 사이에 프렌치 머랭 대신 아이스크림을 넣어 파삭 부스러지는 쉘과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입안에 착 감깁니다.




고구마 치즈롤

전북 임실 치즈는 한국 치즈의 원조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임실 치즈가 들어간 고구마 치즈롤은 길게 늘어나는 치즈와 달고 고소한 고구마의 찰떡궁합으로, 입안에 넣기가 무섭게 하나가 금세 동이 납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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