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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이젠 안녕~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 모기퇴치식물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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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장마가 계속되면서 여름밤의 불청객,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여름밤, 무더위와 함께 귓가에서 윙윙거리는 모깃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기 일쑤인데요. 시중에 많은 모기퇴치제품이 있지만, 최근에는 화학 용품의 안전성 문제가 계속해서 이슈화되면서 화학 성분이 들어간 모기퇴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대신 화학 약품을 넣지 않고 직접 만드는 천연 모기퇴치제나 모기 퇴치를 도와주는 모기퇴치 식물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오늘은 얄미운 모기들을 물리쳐 줄 모기퇴치제를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모기퇴치 식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맥주와 구강청결제로 초간단 모기퇴치제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드는 재료로는 대표적으로 ‘계피’와 ‘맥주’가 있는데요. 오늘은 주변에서 좀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로 모기퇴치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집에서 맥주를 마시다 남는 경우가 많은데, 남은 맥주들을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필요한 준비물은 맥주, 구강청결제, 소금 1스푼, 스프레이 통입니다. 모기는 알콜향과 구강청결제 속 멘톨 성분을 싫어한다고 해요! 

 

 

 

먼저 김빠진 맥주 400ml에 구강청결제 100ml를 넣어주세요. 맥주와 구강청결제의 비율은 4:1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여기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수 있도록 잘 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액체를 스프레이형 용기에 옮겨 담으면 초간단 모기퇴치용 스프레이가 완성됩니다. 사용할 때 혼동하지 않도록 ‘모기퇴치제’ 라는 라벨을 붙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입고 있는 옷이나 방 안의 사물들 등에 가볍게 분사해주세요. 또한, 스프레이 용기는 사이즈가 작아 휴대할 수 있으므로 캠핑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 챙겨가실 수 있습니다. 맥주와 구강청결제로 만든 천연 모기퇴치제로 올 여름, 얄미운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D 

 

 

향기가 무기 다양한 모기퇴치식물

 

바질

 

│바질 

 

시원하고 상쾌한 향기가 나는 바질은 요리할 때 많이 사용되는 재료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로, 불면증, 긴장감 등을 해소해주며, 뇌 기능을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다재다능한 허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바질에는 메탄올, 페트로리움 에테르, 사염화탄소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3가지 성분이 모기를 퇴치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바질의 꽃대에서는 더욱더 진한 향이 나기 때문에 꽃대를 잘라 침대 머리맡에 놓아두시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페퍼민트

 

│페퍼민트 

 

'박하'라고도 불리는 허브, 페퍼민트는 코끝으로 훅 들어오는 시원한 향이 특징입니다. 특히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이 모기나 벼룩 같은 해충들의 접근을 막아주는데요. 모기와 해충들은 페퍼민트 특유의 시원한 향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페퍼민트 화분을 모기가 들어오는 베란다나 창문 옆에 놓아두시면 되는데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어 더욱 추천합니다. 또한, 페퍼민트로 만든 오일도 여름철만 되면 인기인데요.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에 페퍼민트 오일을 몸에 바르면 모기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라벤더

 

│라벤더

 

보라색이 매력적인 라벤더는 은은한 향 덕분에 방향제, 섬유유연제 등 다양한 향기를 내는 제품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재료인데요. 이 라벤더향도 모기들이 싫어해 방충제로서 해충을 쫓는 데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라벤더 화분을 직접 기르거나 잎을 말려 현관문에 걸어놓으면 은은한 향기도 내고, 모기도 쫓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실 수 있습니다. ^^ 

 

 

구문초

 

│구문초 (이미지 출처 : @flickr)

 

대부분의 모기퇴치식물은 모기들이 싫어하는 짙은 향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기를 물리쳐주는 고마운 식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강원도 고성군은 ‘모기 없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7,392개의 구문초와 라벤더 화분을 비치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구문초는 대표적인 모기퇴치식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구문초는 한자어로 내쫓다 구, 모기 문, 풀 초를 뜻하는데, 말 그대로 모기를 쫓아내는 풀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구문초는 잎과 줄기에서 장미 향이 난다고 해서 ‘로즈제라늄’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짙은 장미 향을 모기가 싫어해 피하는 것입니다. 침실이나 거실에서 구문초 화분을 기르거나 잎과 줄기 등을 말려서 베개 속에 넣어 두면 모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모기들을 물리쳐줄 천연 모기퇴치제와 다양한 모기퇴치식물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올 여름에는 모기퇴치식물들로 모기도 쫓고 실내 분위기도 산뜻하게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야외에 나갈 때는 오늘 직접 만들어본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챙기셔서 모기로부터 안전한 외출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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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2016.07.26 08:34 신고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이 저런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게 재미있네요^^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하게 느껴지는 바질과 페퍼민트
    식물이 전 더좋은듯 관심이 가게 되요ㅎㅎ 얼른 말복까지 지나버려서 조금이라도
    시원해지면 참 좋겠어요ㅠㅠ날이 너무더워요
    • 안녕하세요, ㅇ라진ㅇ님. 파라다이스 블로그입니다. 구강청결제 속 멘톨 성분이 모기를 쫓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요즘 뜨겁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 2016.07.26 22:36 신고
    악! 오늘도 모기 물렸어요 ㅠㅡㅜ
    제 피가 맛있나봐요 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