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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끝자락, 파라다이스人의 아름다운 송년회 풍경

201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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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달력을 빼곡하게 채운 각종 약속들. 크고 작은 모임이 기다리고 있지만, ‘부어라 마셔라’하는 송년회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불편합니다. 여러분의 송년회는 어떠신가요? 연말을 맞이해 파라다이스人들이 이러한 ‘송년회’를 주제로 한데 입을 모았습니다. 파라다이스 송년회의 현 주소, 그리고 파라디안이 꿈꾸는 송년회 풍경은 어떠한지를 물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살펴 보실까요?

 


 


아무리 즐거운 회식이라 하더라도, 이 또한 타이밍이 적절해야 하는 법! 너무 늦게, 또는 너무 오랜 시간을 소요하는 회식은 자칫 즐거움을 다시금 앗아갈 수 있습니다. 과연 파라다이스人들이 생각하는 최적의 회식 시간은 언제일까요?

 


교대 근무가 잦은 파라다이스人들은 주말을 가장 선호하는 회식 요일로 꼽았습니다. 업무 특성 상 주말근무와 평일 휴식을 하기 때문인데요, 회식 시간은 2시간 이내라는 답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해 장시간의 회식보다는 깔끔하게 다음날 일상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회식 시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에 따라 2차, 3차로 이어지는 음주형 회식 대신 스포츠나 문화생활을 즐기는 건강한 회식 문화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네요. ^^





즐거운 사람들, 즐거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이자 가장 궁금하기도 한 바로 이것, 바로 회식 메뉴! 파라다이스人이 생각하는 최고의 송년회 메뉴는 무엇일까요?


 



역시는 역시, 역시인 걸까요? 회식=고기라는 공식을 저버리지 않은 우리의 파라다이스人입니다. 테이블에 둘러앉아 두툼한 삼겹살, 목살을 구워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파라디안들의 모습이 떠올려지시나요^^? 입에서 살살 녹는 회 그리고 얼큰한 매운탕,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대화를 더욱 잘 들을 수 있는 이자카야도 파라다이스人들이 선호하는 회식 메뉴로 등극했습니다. 역시 풍류를 즐길 줄 아는 파라다이스人입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끼리 마주하는 회식자리인 만큼, 너무 분위기에 치우쳐 지나친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파라다이스人들이 다가올 송년회를 생각하며 송년회 블랙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불편하게 하는 행태들 중 가장 최악은 무엇일까요?

 


부어라 마셔라, 술을 강권하는 모습과 공과 사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업무 지적 퍼레이드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한 해를 훌훌 털고 다가올 새 해를 더욱 힘차게 보내고자 하는 취지의 송년회에서 이러한 모습들은 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도 조심해야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파라다이스人들이 알려주는 회식 Tip, 정해지지 않은 자리에 앉을 때, 은근히 어느 자리에 앉아야 할 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익명의 파라다이스 제보로 그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역시 귀가에 용이한 입구 근처 자리를 선호하는 직장인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아참, 오프더레코드라는 점, 쉿! 

 


어떠셨나요, 파라다이스人이 말하는 송년회, 재미있으셨나요? 올 해 파라다이스의 송년회는 어떨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도 부담없고 신나는 송년회로 즐거운 한 해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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