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독특한 겨울철 방한용품 추천

 

최근 들어 유난히 비가 자주 내리면서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계절을 ‘겨울’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날씨가 되었는데요. 사람들에게 있어 겨울의 최대 난제는 역시 방한이 아닐까 싶습니다. 담요와 방석, 털 달린 슬리퍼만으로는 완벽하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 파라다이스 블로그에서는 부피가 큰 방한용품을 사용하기 여의치 않은 사무실에서, 난방비가 아까워 보일러를 무한정 틀 수 없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겨울철 방한용품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선충전텀블러

 

｜한솔테크닉스 무선충전 텀블러 @11번가

사람이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커피나 차의 최적 온도가 60도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솔테크닉스의 무선충전 텀블러는 텀블러 속에 담긴 음료의 온도를 항상 60도 전후로 맞춰주는 똑똑한 사무실 방한용품입니다. 텀블러를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올려두면 무선 전력 전송으로 텀블러 내부에 열이 가해지는 방식인데요. 텀블러 내부의 음료 온도만 유지되기 때문에 텀블러 외부에 신체가 닿아도 화상의 위험이 전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게다가 이 무선 충전 패드 위에 Qi 인증을 받은 제품, 즉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를 올려두면 기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항상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데다가 핸드폰 충전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니, 이만한 사무실 방한용품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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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USB 손난로 

 ｜마카롱 손난로 @G마켓

사이빌의 USB 마카롱 손난로는 마카롱을 꼭 닮은 귀여운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의 USB포트와 손난로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이 사용하기에 좋은데요. 약 4시간정도 충전하면 최대 3시간까지 열기가 유지되어, 흔들어 사용하는 일반 손난로보다 지속 시간도 훨씬 깁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임에도 충분한 열기가 느껴지기 때문에 외투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면 출•퇴근길 시린 손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이빌의 제품 말고도 다양한 디자인, 유형의 충전식 USB 손난로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는 방한용품을 선택해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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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마우스패드

 

｜온열 마우스패드 @11번가

사무실에 히터가 틀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계속 키보드와 마우스를 움직여야 하는 손은 쉽게 얼어붙기 마련인데요. 온열 마우스패드는 업무 중 손 시림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아이디어 방한용품입니다. 단순히 마우스 선을 패드 안으로 넣어 사용할 수도 있고, 따로 USB선을 연결해 열을 더욱 높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마우스 패드에 손목 받침대까지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손목 통증까지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직장인들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 같은데요. 바닥면이 미끄럼방지 소재로 되어있기 때문에 패드가 이리저리 움직일 염려도 없습니다. 한 번 사두면 매 겨울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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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코타츠

 ｜몽코타츠 @11번가

‘부장님 몰래, 나만의 히든히터!’ 라는 재미있는 컨셉으로 등장한 책상용 히터 ‘몽코타츠’는 이미 여러 직장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독특한 사무실 방한용품입니다. ‘코타츠’는 일본의 실내 난방 장치 중 하나로, 나무 틀에 화로를 넣고 그 위에 이불을 씌운 가구를 말하는데요. 코타츠 속에 다리를 넣고 몸을 녹이는 것처럼 사무실에서도 책상 밑 다리를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는 것이 몽코타츠입니다. 제품 구성에 포함된 피스를 이용해 제품을 책상 아래에 고정만 시키면 되는데, 강/중/약으로 히터 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130W의 낮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세 부담도 덜합니다. 아무리 히터를 틀어도 책상 아래까지는 따뜻해지지 않는다면, 사무실 전용 방한용품 몽코타츠를 구입해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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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난로 

｜헬로키티 발난로 @11번가

추운 겨울, 집에서는 차가운 방 바닥을 걸을 때마다 온 몸에 소름이 돋곤 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나온 가정용 방한용품이 바로 발난로인데요. 귀여운 인형 안에 미니 전기장판이 들어있어 발을 넣고 있기만 해도 온 몸으로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볼 때,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 등 가정 내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전기열선방식, 탄소섬유방식 등 다양한 발열 유형이 있고 제품마다 무게도 조금씩 다르니, 잘 알아보고 우리 집에 맞는 발난로를 구입하신다면 올 겨울 발 시릴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보온물주머니  

 

｜보온물주머니 @11번가

 

추울 때마다 보일러를 틀어 집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매년 비싸지는 난방비 걱정에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껴보고 싶은 것이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일텐데요. 이처럼 겨울철 난방비를 절약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적절한 방한용품이 바로 보온물주머니입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전자파 걱정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부드러운 감촉의 커버가 있어 화상의 위험도 적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물주머니 안에 따뜻한 물을 80%정도 채워 넣고 마개를 닫기만 하면 하루 종일 따뜻한 온도가 유지된다고 하니, 집에서 찜질을 해야 할 때나 생리통이 심할 때 난방비 걱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겠네요.

실내난방텐트

｜실내난방텐트 @11번가

최근 자취생들 사이에서 주목 받는 제품인 실내난방텐트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겨울철 방한용품입니다. 거실에 펼쳐두고 온 가족이 들어가 자면 캠핑 느낌도 낼 수 있고, 원래 쓰던 침대의 매트리스 위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집 안에 도는 외풍을 차단할 수 있는데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단하게 반으로 접어 벽에 세워두면 되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텐트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보일러 없이 따뜻하게 잘 수 있다는 건데요. 주부들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아주 ‘착한’ 방한용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독특한 겨울철 방한용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되었을 뿐이지만, 미리 겨울나기용 방한용품을 사둔다면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당황하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겠죠? 소개해드린 방한용품을 적극 활용해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