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공식블로그 입니다.


파라다이스 스파도고가 본격적인 동계 시즌을 앞두고 이색적인 팝아트 작품들을 추가로 설치하여 벌써부터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스파도고는 개장 초기부터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팝아트 작품으로 차별화를 두어 왔는데요.



|<Mondial> 데이비드 걸스타인 作


|<Long Distance Runners> 데이비드 걸스타인 作


|<Peloton Wave> 데이비드 걸스타인 作


이번 가을을 맞아 스파 실내외에 새롭게 세 가지의 팝아트 작품들을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선정부터 설치까지 모두 파라다이스 문화재단과 함께 진행됐던 작품들을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스파 실내풀에 설치된 이동기 작가의 '아토마우스' 


|아토마우스 @네이버 지식백과

 

‘아토마우스’라는 캐릭터를 혹시 아시나요? 어떻게 보면 미키마우스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아톰 같기도 한 모습인데요. 아토마우스는 한국의 화가 이동기씨가 일본 캐릭터인 아톰과 미국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합성해 만들어 낸 만화 캐릭터로 한국 팝아트 Pop Art의 대표 아이콘입니다. 



|스파 도고에 설치되어 있는 ‘아토마우스’ 작품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에서도 아토마우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스파 실내풀 한 쪽 벽면에 아토마우스가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로봇 친구와 함께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동양의 팝아트에서 등장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캐릭터화인데요. 사실 캐릭터를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캐릭터는 그 시대의 단면을 보여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 캐릭터인 아톰과 서양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의 조합은 대한민국이 해방 이후 발전을 이루면서 받아들여야 했던 외국 문물을 나타내는데요. 이렇듯 우리나라의 기쁘면서도 슬픈 역사까지 보여주는 아토마우스는 이동기씨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인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쳐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재밌는 뒷배경을 가진 아토마우스는 네이버 지식백과에 실려 있을 정도로 유명 인사로 도약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스파도고를 찾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스파 식음매장에 새롭게 등장한 커피 한 잔과 팝콘 


|스파 식음매장에서 볼 수 있는 커피 한 잔과 팝콘 작품

 

스파에서 음료나 먹을거리를 먹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스파 후에 마시는 커피와 먹을 거리는 평소에 먹는 것보다 더 꿀맛인데요. 오늘 소개 드릴 커피 한 잔과 팝콘은 스파 식음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커피 한 잔과 팝콘은 전형적인 네모난 캔버스를 벗어난 카툰 스타일의 팝아트 작품으로, 평면이지만 나무 합판에 채색, 부착되어 있고 작품이 네모난 틀에 갇혀 있지 않아서 더욱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색채 역시 빨강과 파랑처럼 서로 대비되는 색을 써서인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요. 그래서인지 마치 팝콘 봉지에서는 팝콘이 넘쳐 쏟아질 것 같고, 또 커피 잔에서는 향긋한 커피향이 캔버스를 뚫고 나와 여기까지 나는 듯 합니다. 어려운 예술이 아니며 심지어 식음매장이라는 공간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작품이어서일까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 식음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스파도고 건물 앞, 영화배우 앤소니 퀸의 'Bird Yearning to Fly'


|앤소니 퀸의 ‘Bird Yearning to Fly’

 

혹시 앤소니 퀸이라는 배우를 아시나요? 앤서니 퀸은 '길', '노틀담의 꼽추', '25시' 등 15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열정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를 지닌, 20세기를 풍미했던 영화배우인데요. 




이번에 도고 스파에서는 영화배우로서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앤소니 퀸의 작품을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앤소니 퀸을 담은 듯, 첫인상부터 강렬한 작품인데요. 그의 조각 작품인 'Bird Yearning to Fly'는 하늘로 날고자 하는 새의 현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추상적이기 때문에 한눈에 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제목을 따라 정말 마치 새 한 마리가 하늘을 향해 비상하고자 하는 듯한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이전에는 케냐 호텔에 설치되었다가 최근 보수 과정을 거쳐 도고 스파에 새롭게 설치되었는데요. 대중에게는 영화배우로서가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앤소니 퀸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데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의 새로운 포토존으로서 그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11월은 유독 공휴일이 없어 모두에게 힘들게 느껴지는 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주말에라도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확실하게 풀어줘야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더더욱 이번 주말은 파라다이스 스파도고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따뜻한 온천수로 굳어 있는 몸을 풀고 수분을 충전하며, 새로이 설치된 팝 아트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감성 또한 충전하는 건 어떨까요? 한 주 동안 힘들었던 것을 보상 받는 느낌은 물론이며, 다음 한 주를 위한 에너지까지 충전하고 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info.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041-537-7100,

충남 아산시 도고면 도고온천로 176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홈페이지 바로가기




  1. 양배추 2016.03.14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저희는 도고가면 대기실앞에서 러너들 앞에서 항상 사진찍어요.(색채가 이뽀서)
    오늘도 도고 다녀왔어요.
    대기실 앞에서 유심히 데이비스 걸스타인 작품을 보며 러너들 한사람 한사람 다 틀려서
    "와우" 그랬는데
    이런 소개 설명글 참 좋네요. 뒤늦게 봤네요..감사합니다.

    그리고 평일 느긋한 온천, 오늘 힐링 잘 하고 왔어요.^^
    담에 가면 더 눈여겨 보게 될거 같아요.

    • 사용자 파라다이스블로그 2016.03.22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양배추 님, 파라다이스 블로그입니다.^^ 스파 도고에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다니 저희도 정말 기쁩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다시 방문하시게 되면 데이비스 걸스타인 작품 외에도 지난해 말 새롭게 설치된 팝 아트 작품들도 꼭 감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