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12월, 어느새 연말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2023년,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힐링 하는 추억을 쌓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주목해 주세요. 낭만 가득한 스파부터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럭셔리한 찜질까지. 꽁꽁 언 겨울에도 따뜻하게 나를 치유해 줄 프리미엄 웰니스 스파, 씨메르에서의 하루를 소개합니다.
연말의 설렘으로 가득한 12월,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에서 파라디안 2명을 만났습니다. 바로 파라다이스시티 PTIC 파트의 신은비 매니저와 황원희 매니저였는데요.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신을 위해 특별한 휴식을 주고자 씨메르를 찾았습니다. 프리미엄 스파 씨메르는 3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 시설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힐링 스파 시설입니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트렌디한 스파부터 K-style의 럭셔리한 찜질까지! 씨메르에서 보내는 연말 힐링 데이, 두 파라디안과 같이 출발해 볼까요?
추위를 잊게 하는 한겨울 낭만적인 물놀이 스파
씨메르 아쿠아 스파
수영복으로 환복한 후, 씨메르에 입장하자마자 해외로 순간 이동한 것처럼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씨메르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은 탁 트인 돔 형태의 천장과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워터플라자인데요.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과 럭셔리한 공간에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파라다이스 씨메르는 모든 정규 직원이 수상 안전요원, 생존수영 지도자 등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이용 고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두 사람 또한 1층과 2층 인도어 인피니티 풀을 오가며 아쿠아 스파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물놀이 시간을 보낸 후 두 사람은 릴렉스를 위한 힐링 스팟으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장소는 씨메르의 숨은 명소로 꼽히는 케이브 스파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마치 유럽의 동굴 안에 있는 것처럼 신비롭고 아늑한 느낌이 가득한데요. 특히 이곳은 외부의 소음이 완전히 차단되어 온전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케이브 스파 안쪽 천장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 소리를 들으며 두 사람은 올 한 해의 크고 작은 고민들을 씻어내는 휴식의 시간을 가졌죠.
케이브스파에서 힐링을 마친 후 버츄얼 스파 존으로 이동합니다. 입장하자마자 새하얀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풍경이 두 사람을 반겼는데요. 세 벽면을 가득 채운 LED에 몽환적이고 입체감 넘치는 영상이 펼쳐지며 마치 풍경 속 세상에 들어와 있는 듯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이어 석양과 노을이 가득한 바닷가 풍경이 펼쳐지자 두 사람은 잠시 이너피스를 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소리까지 흘러나와 완전한 힐링의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이번에는 야외에 있는 3층 인피니티풀에서 스파를 즐겨볼 시간! 한겨울에 즐기는 따뜻한 인피니티풀은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인데요. 찬 공기를 마시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해묵은 스트레스가 절로 녹아 없어지는 듯한 기분입니다. 이곳은 펼쳐진 하늘과 전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데요. 특히 석양이 지는 시간이나 비행기가 지나가는 순간을 노린다면 인생 사진도 얻을 수 있죠.
잠시 출출해진 두 파라디안은 인피니티풀 바로 옆에 자리한 인피니티바8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마치 고급스러운 바에 온 것 같은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이 곳에서 두 사람은 시그니처인 고피자와 오비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크리이지미트와 페퍼로니 두 종류로 구성된 고 피자는 치즈와 토핑이 가득해 입안을 풍성하게 채워주었는데요. 갓 구워 나온 따뜻한 피자와 시원한 맥주의 궁합은 두 사람에게 또 다른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이제 따끈따끈한 K-style의 휴식이 그리워진 이들은 2층 찜질 스파 존으로 향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흘리는 땀,
한국 고유의 찜질 문화도 트렌디하게 ‘씨메르 찜질 스파’
두 파라디안은 스타일리시하고 편하기까지 한 씨메르의 찜질복으로 환복한 후 찜질 스파 존에 들어섰습니다. 씨메르 찜질 스파는 황토방, 편백나무룸, 웨이브룸, 아이스룸, 소금방 등 다채로운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방의 온도도 13℃에서 85℃까지 찜질 효과에 맞춰 최적화로 설정되어 있어, 기능과 온도에 따라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28℃의 편백나무룸에 들어가 가볍게 찜질을 시작했습니다. 품질 좋은 후쿠시마현의 편백나무를 사용한 이 방은 마치 숲에서 산림욕을 하는 기분을 선사해주었는데요. 조용히 혼자 휴식하기도 좋지만 나란히 앉아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었죠. 이제 본격적으로 찜질을 즐기기 위해 65℃의 황토룸으로 이동합니다.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한 황토가 원적외선 효과와 함께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미용과 해독 작용,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방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파라디안의 얼굴에 기분 좋은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으로 몸을 식힐 겸 분위기가 신비롭고 오묘한 웨이브드림으로 이동했습니다. 웨이브드림은 물결이 천장에 반사되어 마치 심해에 머무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인데요. 가운데 자리한 물결 조명이 아름답게 일렁이고 있어 일상에서 내내 자리하고 있었던 긴장이나 불안감을 잠시 내려 두고 온전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명상 스팟으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두 사람은 물결을 바라보며 올 한 해를 차분하게 돌아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찜질을 마치고 간식을 즐기러 2층 주스바 옆 부스로 향한 두 사람. 1층 워터플라자를 내려다보며 웰니스에 어울리는 건강한 착즙 주스와 인증샷을 부르는 시그니쳐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찜질로 오른 열을 식혔는데요. 여기에 씨메르만의 유니크한 구운 달걀도 잊지 않았죠. 뒤이어 안락하고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릴렉스룸으로 향해 최고급 리클라이너 체어에서 휴식을 취하며 씨메르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한 해를 반짝이는 추억으로 마무리하는 법,
파라다이스시티 매지컬 크리스마스
씨메르에서 나와 플라자 광장에 들어서자, 화려하게 펼쳐진 Magical 크리스마스가 두 사람을 반겼습니다. 연말에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플라자 크리스마스 마켓인데요. 신나는 캐럴에 반짝이는 풍경으로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한 공간이죠. 대표 MZ 파라디안은 포토 스팟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와인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상품들을 쇼핑하면서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겨울, 200프로 힐링 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에서의 낭만적인 스파 체험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올 한 해 수고한 나에게 회복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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