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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이 담긴 한 끼를 이웃과 나누다, 파라다이스 효(孝)드림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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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역대 최장 추석 연휴로 모두들 설렘을 안고 가족들과 만날 한가위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러나 연휴가 다가올수록 더욱 외로워지는 어르신 분들도 계시죠. 파라다이스는 2014년부터 이러한 소외 계층 어르신들을 만나뵙는 ‘효(孝)드림’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 2021년 효드림 패키지

지난 코로나 기간, ‘효(孝)드림’ 은 어르신들께 엄선한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달 드려 왔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23년 ‘효(孝)드림’에서는 선물 배달 뿐 아니라 손수 만든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직접 찾아 뵈어 인사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훈훈한 마음이 흘러 넘쳤던 효(孝)드림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손수 준비한 명절 음식

▲ 명절 음식을 준비 중인 파라디안

지난 9월 22일, 서울 중구의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효(孝)드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소매를 걷어붙였죠. 파라디안들은 앞치마를 매고 테이블 세팅은 물론 동태전, 산적, 호박전 등 어르신들께 대접할 명절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명절부터는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파라디안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최윤정 이사장

100여 인분의 식사 준비를 마친 오전 10시, 아침부터 준비한 정성 가득한 맛깔스러운 명절 음식들이 풍성하게 펼쳐졌는데요. 임직원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자리하신 어르신들은 음식들을 맛보며 다정한 웃음과 인사를 건네 주셨습니다.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간 파라디안의 진심어린 마음까지 알아주신 듯 했습니다.

 

 

온정 가득한 선물

주고 받는 훈훈한 덕담

▲ 2023년 효(孝)드림 추석 선물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하시고 난 후에는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담긴 추석 선물을 전달드렸습니다. 긴 연휴가 지난 후에도 든든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쌀 4kg와 유과 세트를 준비한 것인데요. 어르신들은 ‘따뜻한 한끼 식사와 선물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 며 다정한 덕담을 보태어 주셨습니다.

 

 

'발이 닿는 곳까지

행복을 전하는 ‘효(孝)드림'

▲ 어르신들께 직접 선물을 들고 찾아가는 임직원 봉사자 일동

‘효(孝)드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몸이 불편하여 복지관을 찾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방문을 나섰죠. 중구 신당동, 황학동, 청학동 등에 거주하시는 250여명의 어르신들께도 역시 쌀 4kg와, 유과 세트로 구성된 추석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어르신 댁으로 선물과 함께 찾아가 말벗이 되어드리며 뜻 깊은 추억과 온정을 나누었습니다.

 

▲ 효(孝)드림 임직원 봉사자 일동과 어르신

파라다이스그룹은 앞으로도 ‘효(孝)드림’과 같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에 온기를 채워나갈 예정인데요. 따뜻한 ‘효(孝)드림’ 소식을 시작으로 행복한 마음이 넘쳐나는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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