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여름 장마, 기분마저 꿉꿉하지 않도록! 긴 장마도 끄떡없이 버텨낼 장마철 필수템 추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대급 장마가 예고된 이번 여름, 길고 긴 비 소식으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 아이템과 함께라면 꿉꿉한 장마철도 산뜻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거에요. 실용성에 스타일까지 더한 패션 아이템부터 비 오는 날을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상품까지. 파라다이스 사보가 엄선한 여섯 가지 장마철 필수템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스타일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장마철 잇 아이템

헌터 레인부츠 & 소옥 우산

▲ 헌터 레인부츠 오리지날 톨 숏 백 (출처 헌터 공식 인스타그램)

비가 많이 올 때도 발이 젖지 않게 해 주는 레인부츠는 실용성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측면에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어 인기 있는 장마철 패션 아이템입니다. 매년 장마철마다 MZ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브랜드마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오랜 전통과 인기를 자랑하는 레인부츠 대표 브랜드는 ‘헌터’입니다. 발목까지 오는 첼시 레인부츠부터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숏 레인부츠, 무릎까지 올라오는 톨 레인부츠까지 다양한 길이와 컬러의 레인부츠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헌터 레인부츠 구매 Info.
-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 소옥 하회시리즈 우산 (출처 소옥 공식 홈페이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우산으로 기분 전환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디자이너 브랜드 ‘소옥’의 우산은 한국의 전통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비 오는 날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소옥 하회시리즈는 대한민국 국보 제121호 하회탈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동양의 미를 담았는데요. 연핑크, 연보라, 겨자, 진분홍,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비 오는 날에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하회시리즈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선물로 선택되면서 ‘엘리자베스 우산’, ‘여왕의 우산’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매화, 은행잎, 하늘 등을 모티브로 한국의 미를 담아낸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소옥 구매 Info.
-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향긋하고 보송한 장마철을 위해

생활공작소 제습제 &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디퓨저

▲ 생활공작소 제습제 비드형 (출처 생활공작소 공식 인스타그램)

장마철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미션은 바로 제습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까지 시작되면 집안 전체가 눅눅하고 꿉꿉해지죠. 이럴 때 옷장이나 서랍 구석구석에 제습제는 필수입니다. 집안 곳곳에 제습제를 두고 여름 내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가성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생활공작소 제습제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있는 제품입니다. 탱크형과 옷걸이형, 스탠드형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두어도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생활공작소 구매 Info.
-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SCENT OF PARADISE) 디퓨저

제습제로 장마철 습기를 잡았다면 다음은 은은한 향기로 공간을 채울 차례입니다. 집 안을 가득 메우는 기분 좋은 향기는 공간에 쾌적함을 더해 주는데요. 파라다이스의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SCENT OF PARADISE)’ 디퓨저는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의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향기를 그대로 담아 더욱 특별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가 자체 개발한 ‘시트러스 스파이시 우디’ 향은 만다린, 버베나, 민트 등 시트러스 계열의 싱그러운 향으로 시작해 시간이 흐르면서 진저와 머스크의 고급스럽고 은은한 잔향이 오래 남습니다.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디퓨저로 집에서도 마치 파라다이스 호텔에 와 있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느껴 보세요. 이 제품은 파라다이스 E-shop에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구매 Info.
1. 파라다이스시티
- E-Shop: 홈페이지 바로가기
- 샵파트(#PART): 032-729-5138~9
2.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 파라다이스 부티크: 051-749-2382
- 샵파트(#PART): 051-749-2450

 

 

비 오는 날의 낭만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줄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 & 크레망 드 메종 블랑쉬

▲ 미심(MEESIM) 막걸리

비가 오는 날에는 제법 운치 있게 술 한 잔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하면 대부분 막걸리를 떠올릴 만큼 비와 막걸리는 찰떡궁합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와 팔팔양조장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MEESIM)’은 갑빠오(KAPPAO) 작가가 직접 드로잉한 핑크톤의 일러스트로 경쾌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고급 품종의 쌀과 프리미엄 효모종 등 최상급 재료로 만들어 진한 바디감과 재료 본연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죠. 여기에 은은한 얼그레이 향을 더해 미심 만의 유니크한 맛을 완성했습니다.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한식 뿐만 아니라 양식, 가벼운 핑거푸드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 미심 구매 Info.
- 판매처: 파라다이스시티-온 더 플레이트, 라운지 파라다이스, 가든 바이 라쿠, 와인&리큐어샵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부티크 베이커리
- 온라인샵: E-Shop 바로가기
-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 비노파라다이스 낙낙주방 EP.10 나만의 홈바에서 즐기는 여름 장마 편

청량감 넘치는 스파클링 와인도 비 오는 날을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차갑게 칠링한 스파클링 와인의 보글거리는 기포와 함께라면 창 밖에 내리는 빗방울도 경쾌하게 느껴지죠. 비노파라다이스의 ‘크레망 드 메종 블랑쉬’는 1832년 설립된 와이너리 샤토 메종 블랑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정통 보르도 크레망입니다. 바디감과 숙성력이 좋은 세미용을 메인으로 뮈스카텔을 소량 블렌딩해 플로럴한 캐릭터와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옅은 레몬 컬러에 고운 버블이 올라오는 크레망을 한 입 머금으면 사과, 오렌지 필, 복숭아 등 과실향과 토스티한 풍미가 기분 좋게 입안에 퍼지는데요. 높은 산미와 미세한 잔당감이 균형을 이뤄 상큼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꿉꿉한 장마철, 시원하게 칠링된 스파클링 와인 한 잔으로 분위기를 전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크레망 드 메종 블랑쉬 구매 Info.
비노 파라다이스
- 문의: 02-2278-2101

 

지금까지 덥고 습한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필수템 6가지를 살펴봤습니다. 패션 아이템부터 리빙용품, 막걸리와 와인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 봤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 장마, 오늘 소개한 아이템들로 긴 장마철을 기분 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