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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your Paradise? ④ ‘여행은 나의 모든 것’,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하는미오’를 만나다!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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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나의 모든 것!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하는미오를 만나다

 

Where is your Paradise? 여러분들만의 파라다이스는 어디인가요? 파라다이스 그룹은 자신만의 파라다이스에서 행복을 느끼고 공유하는 여행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만나볼 네 번째 주인공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활발히 여행하며 SNS에 기록하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동유럽 여행 가이드북 ‘동유럽에 반하다’의 저자 [여행하는미오]님입니다. 여행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하는 그녀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퇴사 후 떠난 세계여행이 인생을 바꿨어요', 여행하는미오를 만나다


▲ 뉴욕 덤보 (제공: @travel.mio)

파라다이스 그룹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구독자분들을 위해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여행하는미오입니다. 주로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하게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계신데요. 처음부터 여행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해야겠다고 생각하시진 않았을 것 같아요. 여행을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회사에 다니면서 여름휴가나 주말여행 다녀온 것을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당시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활동하고 계셨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던 것 같아요. 여행 일정이나 비용, 루트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 올리니까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더라고요. 그때부터는 제 여행 경험과 기록이 다른 분들께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여행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세계여행을 떠나셨다고 들었어요. 쉽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교육그룹에서 영어교재 만드는 일을 했어요. 일의 특성상 야근도 많고 마감일이 가까워지면 밤샘 근무를 하는 일도 잦았어요. 그렇게 몇 년을 일하다 보니 ‘계속 이렇게 일하다간 병이 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순간 퇴사를 마음먹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보며 떠나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죠. 그리고는 바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며 세계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 선택으로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저는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요.

 

 

길었던 팬데믹, 국내여행을 거쳐 다시 해외로!


▲ 방콕 포시즌스 방콕 (제공: @travel.mio)

팬데믹 이후 긴 단절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 기간 동안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은 어떻게 해소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비록 해외여행길은 막혔지만, 저는 오히려 팬데믹 2년 동안 국내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성인이 된 이후부터 계속 해외로 어학연수, 인턴, 워킹홀리데이 등을 떠나며 국내여행을 갈 기회가 별로 없었거든요. 본격적으로 여행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도 주로 해외여행만 다녔고요. 그래서 부산과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지역은 거의 가본 적이 없었는데, 지난 2년간 순천, 여수, 거제, 남해, 속초, 강릉, 제천 등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국내 여행지를 속속 들여다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최근에도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하는 등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다시 본격적인 해외여행을 떠나고 계신데요. 팬데믹 이후의 해외여행,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이제는 여행을 떠나기 전, 해당 국가로 입국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미리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이전에는 어떤 나라든 여권만 가지고 떠날 수 있었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그럴 수가 없거든요. 공항이나 기내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 한국 입국 전과 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도 팬데믹 이전에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모습이죠.

어느 나라를 가든 내국인의 국내여행 수요가 높다는 점도 이전과 다른 점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팬데믹 때 해외여행을 못 가니 국내여행 수요가 정말 많이 늘었잖아요,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예를 들면, 하와이는 미국 본토 관광객으로 넘쳐나고요, 베트남 역시 어느 관광지를 가나 베트남 관광객들로 북적거립니다.

 

 

덜 유명해서 더 매력적인 동유럽에 반하다


▲ 에스토니아 탈린 (제공: @travel.mio)

미오님은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동유럽에 반하다’를 쓴 작가이시기도 한데요, 수많은 여행지 중 동유럽에 관한 책을 쓰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동유럽에 관한 책을 써야지’라고 마음먹고 동유럽을 여행한 건 아니에요. 여행을 워낙 좋아하고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호기심이 넘쳐서 비교적 유명하지 않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을 여행했고, 그곳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걸 보고 출판사에서 출간 제의를 해주신 거죠. 동유럽은 서유럽보다 덜 알려졌지만 정말 매력적인 곳들이 많아요. 물가도 저렴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요. 많은 분들이 서유럽만큼 동유럽의 매력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동유럽 가이드북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지와 관련된 책을 쓰는 것은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과는 많이 다를 것 같아요. 책을 쓰시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동유럽의 여러 국가와 도시에 대한 정보를 담다 보니, 다량의 정보를 체크하는 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어요. 또, SNS 콘텐츠는 평소 제가 사용하는 말투로 편하게 쓸 수 있지만 책은 그렇지 못해서 단어 선택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했습니다. 책은 한 번 출간되면 내용 수정이 어려우니 최대한 오류가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고요. SNS 콘텐츠 제작에 비해 책을 출간하는 것은 훨씬 힘들고 어렵지만 출간되었을 때의 기쁨과 뿌듯함이 남다르긴 해요.

 

 

즐길 거리가 넘치는 해외여행지와 파라다이스시티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 뉴질랜드 테카포 호수 (제공: @travel.mio)

지금까지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세 곳만 소개해주세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는 미국 하와이에요. 멋진 대자연, 럭셔리한 호텔과 리조트, 쇼핑과 액티비티를 포함한 다양한 즐길 거리,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여행하기 좋은 기후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골고루 완벽한 곳이 바로 하와이죠. 하와이에 가보면 특유의 여유롭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있는데, 그런 무드가 하와이를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드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태국 방콕인데요. 방콕은 특이하게도 도시지만, 휴양지 분위기가 나는 곳이에요. 낮에는 왕궁과 3대 사원, 기찻길 시장, 전망대, 밤에는 루프탑 바, 야시장, 카오산로드 등 밤낮으로 즐길 거리가 넘쳐나죠. 덕분에 방콕 여행을 가면 아침부터 밤까지 바쁘지만 그만큼 재미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또, 럭셔리한 호텔들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방콕의 매력을 UP 시켜주는 것 같아요.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뉴질랜드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가봤던 나라 중 가장 웅장한 대자연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캐나다와 미국, 북유럽의 자연 풍경도 멋졌지만, 개인적인 원픽은 뉴질랜드랍니다. 북섬과 남섬의 매력이 다르고, 각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줘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한 번씩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제공: @travel.mio)

파라다이스 그룹 계열사에도 여러 번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의 호캉스, 감상을 전해주실 수 있나요?

 

파라다이스시티는 서울 근교에서 유일하게 해외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호텔 규모도 크고,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예술 작품도 인상적이에요. 무엇보다 씨메르, 원더박스 등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고 다이닝 옵션도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탁 트인 오션뷰가 정말 감동적이고 사계절 다른 컨셉으로 꾸며지는 씨메르가 매력적이죠. 파라다이스시티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벌써 몇 번이나 방문했을 정도로 제가 애정하는 국내 호텔이랍니다.

 

수많은 여행지를 가보셨지만, 여전히 방문하고 싶은 곳도 많으실 것 같아요.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어디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아이슬란드에요. 많은 지인분들이 가장 좋았던 여행지로 꼽아서 언젠가 꼭 가보고 싶어요. 정말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같다고 하더라고요. 2020년에 방문하려고 항공권과 숙소 예약까지 다 마친 상태에서 팬데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취소한 여행지라 아쉬움과 미련이 많이 남은 상태랍니다.

 

 

천국 같은 자연 풍경을 마주하는 순간이 내 인생의 Paradise!


▲ 하와이 쿠알로아랜치 (제공: @travel.mio)

미오님이 생각하는 여행이란?

 

나의 모든 것. 여행을 빼놓고 제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오랫동안 여행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은 게 바로 여행이에요. 제 인생의 활력소이자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것, 그게 바로 여행인 것 같아요.

 

여행 크리에이터, 미오님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파라다이스는 무엇인가요?

 

마치 천국 같은 자연 풍경을 마주하는 순간이 저에게 파라다이스인 것 같아요. 뉴욕이나 파리 같은 대도시도 좋지만, 광활하게 펼쳐진 대자연은 그 경이로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거든요. 이런 풍경을 제 인생의 한 컷에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파라다이스 같아요.


지금까지 전 세계 다양한 여행지들을 인스타그램, 블로그로 활발히 소개하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하는미오님의 이야기를 만나봤습니다. 여행하는미오님에게 여행은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활력소이자 자신의 모든 것이었는데요. 여러분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바쁜 일상 속 떠나는 여행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들과 파라다이스 그룹의 만남,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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