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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조선 기사 속 작품들이 한 자리에! 국내 최초 미디어 연합 전시형 아트쇼,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관람 후기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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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미디어 연합 전시형 아트쇼,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지금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선미디어의 아트 전문매체, 아트조선에서 소개된 작가 16명의 최신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인데요. 오는 4월 10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미디어 연합 전시형 아트쇼,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그 생생한 현장에 직접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리뷰 속 작품을 만나다,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관람 후기


▲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전경

미디어가 검증한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이 한 자리에!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TV조선과 아트조선이 공동주최하는 전시,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는 미디어가 검증한 국내외 작가 16명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형 아트쇼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조선과 작가가 긴밀한 소통을 거친 뒤 제작된 신작과 작가의 대표작, 그리고 미공개작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전경

오픈 첫 날,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로 전시 공간이 가득 채워질 만큼 현장 열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에는 김근태, 강강훈, 국대호, 김수수, 금민정, 김재용, 레오나르도 파스트라나, 변웅필, 아트놈, 윤종주, 이경미, 장승택, 전재은, 정그림, 지근욱, 콰야 작가가 참여했는데요. 다수의 작가가 참여한 만큼, 작가별로 다양한 개성이 넘치는 작품 세계를 직접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어 관람하는 재미가 배가 되었습니다.

 

▲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전경

회화부터 조형, 미디어까지! 장르와 연령을 불문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공간에 들어서니 회화 작품은 물론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전시 초반부에 자리한 김재용 작가의 작품, <Donut Madness!!>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김재용 작가는 유학 시절 도넛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추억에 영감을 받아 도넛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했는데요. 알록달록한 도넛 256개가 저마다 다른 패턴과 재료로 장식되어 있어, 도넛들의 아기자기한 디테일을 살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전경

맞은편에는 사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인물을 정밀하게 표현한 강강훈 작가의 작품, 그리고 바로 옆에는 최소한의 선으로 인물의 외형을 그려낸 변웅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정반대의 매력이 느껴지는 두 작가의 작품이 나란히 위치해 있어, 두 작가가 구축한 작품 세계의 뚜렷한 차이를 직접 비교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던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전경

모퉁이를 돌아 다음 코너로 들어서니 강렬한 색감의 작품들이 눈길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는데요. 튜브의 말랑한 질감과 긴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정그림 작가의 조형 작품, <모노> 시리즈를 비롯해 화려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물감의 밀도와 속도, 방향의 규칙성을 표현한 국대호 작가의 작품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들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전경

만 8세의 신동 작가, 레오나르도 파스트라나의 최신작들도 전시 공간 한 켠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과 감수성이 담긴 레오나르도 작가의 작품은 크레용과 아크릴 물감, 종이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전경

레오나르도의 작품 옆에는 아트놈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트놈 작가는 동양의 민화를 서양의 팝아트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작업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대중들에게 익숙한 루이비통, 수프림 등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예술과 상업 사이의 경계를 유쾌하게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전경

전시 후반부는 실재 공간을 상징하는 나무 조각과 가상 공간을 뜻하는 비디오 모니터를 한 공간에 배치해 조각과 영상이 하나가 되도록 구성한 금민정 작가의 미디어 작품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그 옆에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바늘땀과 털실 타래 등으로 표현한 전재은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이질감없이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외에도 단색화에 절제와 비움의 미학을 담아낸 김근태 작가의 작품, 고양이 ‘나나’ 캐릭터에 자신을 대변한 이경미 작가의 작품 등 작가 개개인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미디어가 주목한 대세 작가들의 최신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나들이 떠나기 좋은 따스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해 예술 작품을 관람하고 영감을 얻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오는 4월 10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열리는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전시 관람 후기를 전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 공간에 입장이 가능한데요. 다양한 작가들의 대표작과 미공개작, 신작을 두루 만날 볼 수 있는 전시형 아트쇼,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세요!

 

※ 더 리뷰 파라다이스시티 Info.    
- 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 장소: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 기간: ~22.4.10
- 시간: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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