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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깨끗하고 안전한 클린하트 서비스, 2020년 총 24개의 장애인복지관을 찾다.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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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하트


클린하트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다양한 나눔 활동 중 하나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구와 교재를 무료로 살균 소독하는 클리닝 서비스인데요. 3년 전부터는 복지재단과 함께 계열사 임직원들도 복지 시설 환경 개선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4월 3일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24개의 장애인복지관에 클린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깨끗하고 안전한 클린하트 서비스


클린하트 서비스

▲클린하트에 참여한 파라다이스 임직원들

 

2020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서비스

 

올해 2월, 2020 파라다이스 클린하트 서비스 대상 기관을 모집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의 소재 장애인복지관 중 12월까지 서비스를 받을 기관을 공모했죠. 많은 기관의 담당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셨는데요 선정조건이 클린하트 서비스를 처음으로 받는 장애인복지관이 대상기관이라 1차에는 18개의 기관이 2차에는 6개의 기관이 선정됐습니다.

 

클린하트 서비스는 환경조사와 오염도 측정부터 치료실 안과 밖 모두 소독합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클린하트 서비스

▲치료실을 살균 소독하는 파라디안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클린하트 서비스

 

클린하트는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실내 클린하트 활동으로는 먼저, 각 공간의 미세먼지 농도와 교구의 오염도를 측정합니다. 측정 후, 치료실 안에 있는 교구를 밖으로 운반하는데요. 치료실마다 다양한 교구들이 있어 교구가 섞이지 않게 유의해야 합니다. 교구가 정리된 치료실을 청소기로 먼지와 오염물을 청소하고, 청소가 끝나면 소독과 탈취 작업을 합니다.

 

클린하트 서비스

▲교구를 살균 소독하는 파라디안

 

실내에서 소독, 탈취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실외에서는 교구들의 살균 작업을 진행합니다. 에어 컴프레셔로 교구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고 묵은 때와 부피가 큰 교구는 고압 스팀 장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파라다이스 임직원이 유해 세균 제거가 가능한 티슈로 직접 손 세척을 하기도 하죠.

 

클린하트 서비스

▲치료실 미세먼지 수치 확인

 

교구 소독 후에는 그 자리에서 오염도 개선 수치를 10초 만에 체크합니다. 살균 전과 비교했을 때 오염도 수치가 대부분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많게는 90% 가까이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보람된 활동이죠.

 

클린하트 서비스

▲교구들을 살균 소독하는 파라디안

 

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근본적 나눔

 

이렇게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직원들이 하나 되어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클린하트 서비스는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과 함께 더욱더 중요한 활동이 됐습니다. 지난 4년 동안 69개의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수도권 전체 장애인복지관의 74%에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복지현장 담당자들은 클린하트 서비스로 깨끗하게 변모하는 교재교구와 피톤치드 향이 나는 치료실을 둘러보면서 위생적인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소독과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클린하트 서비스를 통해 복지관의 치료실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앞으로 사회종합복지관으로 서비스대상기관도 확대한다고 하니 2021년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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