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전하는 봉사동아리 돕기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

 

나눔을 전하는 카지노 워커힐 봉사 동아리 ‘돕기회’

 

파라다이스 그룹에는 계열사마다 여러 봉사 동아리가 있습니다. 그중 카지노 워커힐 봉사 동아리 ‘돕기회’는 87년 5월에 첫 봉사를 시작으로 약 33년간 한결같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 동아리이죠.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돕기회의 연탄 나눔 봉사가 있었는데요. 따뜻했던 연탄 배달 봉사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겨울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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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에 전해진 따뜻함

 

올해 돕기회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서울시 금호동에서 진행됐습니다. 교육 중인 신입사원 68기를 포함한 봉사자 50여 명이 참가했는데요. 작년 광진구에서 있었던 연탄 배달 봉사 때보다 2배나 많은 직원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10,800시간의 따뜻한 온기

 

한 가구당 300장씩 여섯 가구에 총 1,800장의 연탄 배달이 이루어졌습니다. 작년에 배달한 연탄보다 600장이나 많은 양이었는데요. 비좁고 경사가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나르느라 봉사자들은 선선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연탄 한 장을 6시간 정도 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총 1,800장의 연탄으로 10,800시간의 온기를 전달한 셈이었습니다.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돕기회 총무 김규석 대리는 “우리의 땀방울이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돕기회는 앞으로도 후반기에 지속적으로 연탄 배달을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더욱 뜻깊은 봉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