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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IT 담당자가 전하는 IT 업무의 모든 것

201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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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현장. 이를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365일 시스템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조력자가 있기 마련이죠. 오늘은 파라다이스시티의 든든한 조력자, IT팀 김형선 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자금관리서비스(CMS)와 고객 지원 프로그램인 고객관리관계(CRM)을 맡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오픈 당시 프로그램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파라다이스와 인연이 닿았는데요. 정직원으로 일해보면 어떻겠냐는 이직 제안을 받았고, 올해 10월 어느새 입사 2년 차가 됐습니다.


Q. 2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처음 파라다이스시티 오픈 준비 때를 인생에서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돌아가는 카지노의 특성에 맞춰 철저하고 꼼꼼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정말 많은 정성을 쏟았는데요. 오픈 즈음 두 달 정도는 호텔에서 숙식을 하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리기도 했죠. 일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커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IT 업무의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또, 어려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IT 분야라는 게 시스템이 정착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에요. 특히 파라다이스는 시스템이 워낙 크고 프로그램도 방대해서 세세히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현업 부서의 요청사항에 일일이 대응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죠. 하지만 어떠한 일이든 감당할 수 있기에 주어지고,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기 때문에 늘 즐겁게 일하려고 합니다. 이 모든 순간이 제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면 더 열심히 하게 되죠.



Q. 업무를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같은 부서의 직원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적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먼저 현장 업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데요. 저는 현장 직원들의 피드백을 가능한 많이 받아 불편함이나 개선점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풀어내면 좋을지 협의하고자 하죠. 혼자가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때 더 멋진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업무 특성상 주로 전화로 진행하다 보니 타 부서 동료들과 얼굴 볼 일이 거의 없는데요. 저에게 전화하는 일을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웃음) 많이 여쭤봐 주셔야 프로그램을 더욱 세세하게 들여다보게 되니까요.



Q. 마지막으로 IT 업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IT 분야는 늘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IT 분야의 목적이기 때문이죠.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어떤 것이 필요한지 불편한지 파악하려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훌륭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투자한 시간만큼 스스로 성장할 거라는 믿음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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