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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묻다! 신입사원 직장생활 잘하는 법

2018.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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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마케팅팀 1년 차 막내 3인방과 직원들의 마음 그루터기인 이상연 상무가 뭉쳤습니다.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고자 모인 소통 현장은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자리한 목공예 공방인데요. 도마 만들기란 공동의 미션을 수행하며, 평소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속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따뜻한 소통의 향기가 가득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믿음과 칭찬이 주는 에너지



가까이 둘러앉아 열심히 나무를 다듬으면서도 업무의 끈을 놓지 않은 네 사람. 마케팅팀의 궁극적인 역할과 최상의 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한 화룡점정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상연 상무

한 명의 선행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쳐 긍정적 변화가 들불처럼 번지는 것이 팀워크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리더라면 솔선수범을 넘어 직원들의 행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가능성을 믿고 지지해줄 때, 직원들은 잠재 능력의 200%를 발휘하죠. 그러고 보니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엘리트 막내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였네요. 서비스 감각이 뛰어난 병현, 업무 처리 시야가 넓은 다은, 목표한 바를 이뤄내는 뚝심의 근목! 마케팅팀 어벤저스가 모였는데요?


김병현 사원

역시 상무님은 칭찬이 후하세요. 세심한 관심이 묻어나는 상무님 표 칭찬은 직원들에게 늘 에너지 드링크예요. 한 번은 동료들이 보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병현이, 참 잘한다!”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어요. 잘 하고 있는 건지 저 스스로 반문하던 때에 그 한마디가 등대처럼 마음을 밝혔죠.


정다은 사원

현장에서 상무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만 봤을 때는 냉철한 리더라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회식이나 트래킹 후 식사 자리에서는 건배사 하나로 분위기를 180도 전환시키시죠. 기합처럼 외치는 상무님의 ‘악!악!악!’은 직원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싶은 진심이 느껴져서 힘이 나요.


이근목 사원 

저는 첫 면담 때가 기억이 많이 나요. 본인의 얘기를 꺼내시면서 어떻게 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는지 조언해주셨어요. 출장을 마치고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는 “근목이 고생했다!”라며 큰 소리로 이름을 불러주셨는데, 동료애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죠.



열정 가득 신입사원! 선배에게 묻는 직장생활 꿀팁



열정의 신입 사원 3인방은 이상연 상무에게 질문을 쏟아냈는데요. 임원이기 전에 선배로서 자리한 만큼, 이 상무도 20대 시절 본인의 경험담까지 풀어내며 막내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근목 사원
마케팅 환경의 수많은 변수와 여러 관계에서 빚어지는 문제들로 상처도 받고 조금씩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아요.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상연 상무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는 방법을 고민해 봤어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기로 결심했죠. 그들의 입장에 몰입하면, 근본적인 문제들이 보여요. 그럼 스트레스를 덜 받을뿐더러, 해결책을 찾기도 쉽답니다.

정다은 사원 
어떤 고객도 내 편으로 만드는 상무님의 능력이 정말 부러워요.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요?

이상연 상무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탁월한 서비스만큼 중요한 것은 ‘신뢰’예요. 고객이 편안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배려하는 것. 그것이 곧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길이에요. 고객은 가짜를 단박에 알아보거든요.


김병현 사원

이번 질문은 회사 선배이자, 인생 선배에게 드리는 질문이에요. 마케팅 팀원들은 출장도 많고 저녁에도 늦게 들어갈 때가 많잖아요.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연 상무

모든 일은 ‘나의 행복’을 위해 있는 겁니다. ‘나’란 울타리에는 당연히 가족도 포함되죠. 마케팅 일을 하다 보면 가족과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기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전제가 소홀함으로 귀결될 수는 없어요. 인생의 목적이 행복한 나, 행복한 가족이란 점을 잊지 않는다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게 될 겁니다.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마케팅 팀원들답게, 손으로는 나무를 깎으면서도 소통의 맥락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마지막에는 이상연 상무의 직장생활 노하우가 이어지며, 나무 도마가 완성될 때까지 소통의 대화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그룹 사내보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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