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그중 ‘클린하트’ 프로젝트는 지역 내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구와 교재를 무료로 살균 소독하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입니다. 2016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는 클린하트 활동에, 얼마 전 계열사로는 처음으로 PSS 직원들이 함께 했는데요. ‘같이’라서 더욱 따뜻했던 봉사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
계열사와의 협업으로 봉사 시너지를 높이다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PSS 직원들이 클린하트에 참여했는데요. 먼저 찾은 곳은 인천시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입니다. 이곳은 영종과 용유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언어・작업・음악치료, 특수 체육 등 심리의료재활치료와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30~40명이 방문하고, 정기 프로그램이 있을 때는 100여 명이 복지관을 이용하다 보니 사용되는 교구와 교재의 양만 300여 점이 넘죠. 봉사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자, 본격적인 교구 세척이 시작됐습니다.
봉사자들이 할 일은 교구와 교재를 살균기에 넣기 전에, 깨끗하게 닦고 에어스프레이로 먼지를 털어내는 작업입니다. 소꿉놀이 세트부터 커다란 인형까지 손수 닦아내는 수고로움이 있어야만 살균 소독의 효과가 크다고 하니, 봉사자들의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이 더해졌습니다.
교구와 마찬가지로 여러 명이 돌려보는 책 또한 위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을 터. 야외 주차장에서 교구 살균기가 힘차게 가동되고 있는 동안, 복지관 내부에서는 도서 살균기에 책을 투입해 고열로 소독하는 작업이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손때 묻은 교구들이 환골탈태했네요. 덕분에 큰 짐을 덜은 기분입니다. 복지관을 찾는 이들이 깨끗해진 책과 교구들을 기분 좋게 이용할 생각을 하니, 감동적이고요.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미나 작업치료사-
이어 5월에는 PSS 카지노 봉사동호회 가온길 회원들도 서울 명동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을 찾아 클린하트 활동을 함께했는데요. 이번 클린하트에 참여한 PSS 직원 봉사단들은 업무뿐만 아니라 봉사 역시 함께하면 시너지가 한층 더 높아진다는 진리를 몸소 깨달았다며, 봉사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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