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힙타운 투어 -을지로편-
을지로, 성수동, 익선동이 지금처럼 핫한 동네가 되기 이전부터 그 매력을 알아본 이들이 있습니다. 을지로의 루이스박, 성수동의 김재원, 익선동의 박지호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곳에 둥지를 틀고 그 지역의 발전에 힘써가는 세 명의 개척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직접 꼽은 히든 플레이스까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 순서는 현재 서울에서 가장 재미있는 동네로 손꼽히는 곳, ‘을지로’입니다. 을지로 안내자, 포토그래퍼 루이스 박 인쇄소, 공구상, 조명가게들이 즐비한 을지로에 남다른 감각을 가진 이들이 카페와 레스토랑을 속속 오픈하면서 뉴트로(New Retro)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간판도 없고 일부러 찾아가야 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는 을지로. 을지로 초기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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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