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아트오마이 레지던시 참여 강상빈 작가와의 만남
뉴욕 허드슨강 계곡에 위치한 ‘오마이 인터내셔널 아트센터’는 미술가, 문인, 음악가를 위한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아트오마이 레지던시는 매년 7월, 전 세계 30여 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약 3주간 함께 작업하고 전시하는 체류 프로그램인데요.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1997년부터 18년동안 아트오마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할 국내 작가를 선발하여 체류비 일체를 후원하는 등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아트오마이 레지던시에 참가했던 한국의 젊은 작가들은 현재 한국화단의 중견작가이며,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지도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파라다이스가 참여 작가 중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주술적, 종교적 관념과 이에 따라 생긴 ‘설’에 대한 탐구..
ART
2015. 6. 1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