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문화가 만나는 공간, 영화 <리얼> 촬영소
[본 글은 사내필진 2기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건설사업단 시공관리팀 이영민님의 원고입니다.] 고대 로마의 기술자이자 건축가였던 비트루비우스는 건축이라는 것을 견고함(firmitas), 유용성(utilitas), 아름다움(venustas)의 세가지 본질로 정의하였습니다. 이것이 건축의 3요소 ‘구조, 기능, 미’입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기술들로 인해 구조적 해결방법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건축은 기능과 미를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리조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기능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며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 확장 공간에 어우러진 또 하나의 기능이 바로 ‘영화 촬영소’입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영화 언뜻 보면 네모 반듯한 가..
NEWS
2016. 6. 1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