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재즈 페스티벌, 봄바람 타고 서울에 상륙하다, 서재페 후기
[본 글은 사내필진 1기 카지노 워커힐 오퍼레이션 지원 파트 박세인님의 원고입니다.] 5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지난 겨울 내내 기다린 따스한 햇살은 온 맘을 설레게 하고, 공원을 가득 메운 녹음은 이유 없이 쫓기기만 하던 일상에 여유를 불어넣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머리칼을 스치면 행복이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죠. 이렇게 평화로운 봄을 더욱 즐겁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지난 5월 24일 올림픽 공원으로 향했는데요. 바로 서울의 봄을 진하게 누릴 수 있는 입니다. 재즈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서재페에 가면 재즈매니아가 되어 돌아온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젠 많은 이들이 서울에서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로 서재페를 꼽을 만큼 서재페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
LIFE
2015. 6. 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