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e’s Pick)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_헨릭 빕스코브 전 /대림미술관 전시회
“패션은 예술, 음악, 퍼포먼스 등과 같은 나의 모든 관심사를 하나로 아우르는 좋은 우산과 같다. 여러 가지 물성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표현 방식을 지금까지 런웨이에서 펼쳐 보였고, 이를 전시 공간에 맞게 재연출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되고 있는 대림미술관에서 7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헨릭 빕스코브 展을 개최합니다. 헨릭 빕스코브는 1972년 덴마크에서 출생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입니다. 헨릭 빕스코브는 패션을 전공했지만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는데요. 10대에는 댄스 대회에서 입상했고, 지금까지 8장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현재도 일렉트로닉 밴드 ‘트렌트모러’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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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8. 08:00